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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대- 200대 명산 산행은 희열이다

(블백+ 83) 토함산(경주) 산행

by 자유인(남상) 2023. 10. 9.

- 한국의 200대 명산 중 130위 경주 토함산 산행 입니다. 토함산은 3번째 산행 입니다.

- 블랙야크 100+ 인증 산행 중 83번째 입니다.

- 2023년 10월 9일(월) : 혼자. 석굴암 주차장- 토함산 정상- 석굴암 주차장. 원점 회귀. 산행거리 3.4키로 미터. 산행시간 56분 소요.

- 석굴암 주차장 주변 모습 입니다.

- 토함산 가는 도중 이정목과 표지판 입니다.

- 토함산 정상부의 모습 입니다.

- 토함산 하신길은 맨발 걷기(어씽)로 마무리 합니다.

- 한글날 연휴 3일째 단석산 산행 후 바로 차를 몰아 토함산으로 향합니다. 그런데, 경주가 지역이 넓어 생각보다 이동시간이 많이 걸립니다. 약 1시간을 달려 석굴안 주차장에 도착 합니다. 11시 30분 정도 된 시간인데, 엄청난 인파가 불국사 주변과 석굴암 주차장에 있습니다. 오늘 뭔 행사가 있는지? 아니면 평소 휴일 모습인지 분간이 되지 않습니다.

- 어렵게 주차를 하고, 바로 산행을 시작 합니다. 토함산은 3번째 산행 입니다. 그동안 2번의 산행은 경주 인재원 행사 때 다녀갔고, 자차로 멀리 이동해 산행을 한 것은 이번이 처음 입니다. 다행히 석굴암 주차장에서 정상까지는 힘든 구간은 없습니다. 편안한 산책길 정도 수준 입니다. 산 위에 조성된 석굴암 주차장 덕분 입니다.

- 비가 갠 후의 산 냄새가 신선 합니다. 천천히 정상을 향해 발걸음을 옮겨 봅니다. 아침 안개도 많이 걷혔습니다. 산책하듯 주변을 돌아보면서 천천히 이동 합니다. 많은 산객들이 산행을 하고 있습니다. 정상까지 약 30분 소요 됩니다. 정상 인증을 하고, 하산길은 맨발 걷기(어씽)로 내려 옵니다. 이틀간 못한 어씽에 발바닥이 행복 합니다. 맨발 느낌이 아주 좋습니다.

- 이제는 어씽이 점차 몸에 익어가는 듯 합니다. 발바닥이 해방되니 아주 상쾌 합니다. 주차장에 도착해 발을 씻고, 차로 되돌아 옵니다. 오늘 목표는 완수 했습니다. 시간에 여유가 있어, 주변 검색을 한 후 낙동정맥 백운산에 다녀오기로 정하고, 이동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