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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대- 200대 명산 산행은 희열이다

(블백+ 84) 동석산(진도) 산행

by 자유인(남상) 2023. 10. 25.

- 한국의 300대 명산 중 220위 진도 동석산 산행 입니다. 처음 입니다.

- 블랙야크 명산 100+ 인증 산행 중 84번째 산행 입니다.

- 2023년 10월 25일(수) 혼자. 연차. 천종사- 동석산 정상-천종사. 원점회귀 코스. 산행거리 2키로미터. 산행 시간 1시간 소요.

- 천종사 입구 주차장에 설치된 산행지도 입니다

- 천종사 입구에서 바라본 천종사와 동석산의 멋진 암릉 모습 입니다.

- 산행 입구의 산행 이정목 입니다

- 20 여분을 올라선 지점에 설치된 동석산 산행지도 입니다

- 동석산 중간 지점에서 바라본 마을 모습 입니다

- 멋진 어촌 마을 모습과 산 그리메 입니다

- 첫번째 봉우리에서 바라본 종성교회에서 올라오는 산행 코스와 암릉 구간 입니다

- 동석산 정상 방향으로 바라본 암릉 능선 입니다

- 주 능선의 암릉 모습이 웅장 합니다. 위험하게 보입니다

- 정상에서 바라본 반대편 산그리메 전경 입니다

- 동석산 정상에서 멋진 포즈로 기념 사진을 남겨 봅니다

▲ 동석산과 천종사의 환성적인 조화 입니다

■ 진도에서의 2번째 산행을 위해 차를 몰고 천종사 입구 주차장으로 이동 했습니다. 첨찰산에서 약 30여분을 차로 이동 합니다. 천종사 입구에서 주차를 하고, 산행을 시작 합니다. 주차장에서 바라본 천종사와 동석산의 엄청난 암릉미가 멋집니다. 해발이 높지 않은 산이지만, 암릉산의 웅장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아마도 이런 암릉미로 인해서 블랙야크 100+ 산에 선정되지 않았나 생각해 봅니다.

- 짧은 시멘트 도로를 지나 바로 등로가 나타나고, 산행이 이어 집니다. 바로 암릉으로 오르막 구간이 시작 됩니다. 진도라 해발부터 바로 이어지는 오르막 암릉 구간이 새롭습니다. 아마도 오래전 옛날 바다가 융기되어 이런 봉우리가 만들어 진것 같습니다. 아주 거칠고 험한 바위 암릉 오르막이 엄청납니다.

- 4발로 산행을 이어 갑니다. 산행 거리는 천종사에서 정상까지 1키로라고 표시되어 있고, 짧은 거리지만 암릉 오르막으로 인해 산행의 난이도는 매우 위험하고, 험한 산행 입니다. 하지만, 진도 지자체에서 등산로 정비를 아주 잘 해놓았습니다. 위험한 산행이지만, 상대적으로 안전한 등로가 마음에 쏙 듭니다.

- 이런 멋진 암릉 산이 존재하고, 그럼으로서 산을 찾는 사람들이 생겨나고, 위험한 구간을 잘 정비해 놓고, 산객들을 맞이한다는 생각에 기분이 절로 좋아 집니다. 전국에 많은 지자체들이 진도 공무원들의 안전에 대한 생각과 조치들을 많이 배웠으면 합니다.

- 능선과 봉우리를 차례로 올라서면 멋진 전경들을 볼 수 있습니다. 나지막한 높이지만 조망은 정말 멋집니다. 종성교회에서 올라오는 암릉 능선도 아찔하지만 아주 멋진 모습입니다. 오른쪽으로 이어지는 정상 능선들도 환상 입니다. 잘 정비된 등산로를 따라 천천히 정상을 향해 암릉 구간들을 이어 갑니다. 

- 이곳은 암릉에 올라서면 전체가 조망 지역 입니다. 좌우상하 어디를 보아도 멋진 모습 입니다. 드디어 동석산 정상석이 눈앞에 나타납니다. 아주 멋진 모습 입니다. 인증 사진을 찍고, 한동안 자리에 않아 주변 경관들을 보면서 쉬어 갑니다. 허기진 배를 초코바로 달래 봅니다. 약간 무더운 기운마저 느껴 집니다. 남도의 따스함이 느껴지는 날씨 입니다.

- 충분하게 조망을 감상하고, 왔던 길을 되돌아서 원점회귀로 마무리 합니다. 하산길은 매우 조심하면서 암릉 구간을 내려 옵니다. 진도에서의 2번째 산행도 무사하게 마무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