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월 25일(수) 혼자서 연차 휴가를 신청하고, 진도 여행을 떠난다
혼자하는 여행은 삶을 풍성하게 해 준다
- 여행을 겸한 혼자만의 평일 산행을 다녀오기로 한다. 화요일 오후 2시간 반차휴가를 즉석에서 신청하고, 사택으로 돌아와 간단하게 짐을 챙기고, 차를 몰아 진도 쏠비치 콘도로 향한다.
- 약 3시간을 달려야 하는 먼 거리이지만, 운전을 하면서 머리속에는 온갖 생각들을 정리하는 시간이기도 하다. 잠깐 졸음이 오고, 껌을 씹어면서 잠을 날려 보낸다. 휴게소에서 한번 휴식을 취하고, 담배 한모금으로 피곤을 달래 본다.
- 서서히 해가 저물고, 광주를 지나, 목포를 거쳐, 해남을 지나 드디어 진도 쏠비치 콘도에 도착 하였다. 7시가 넘은 시간이다. 체크인을 하고, 방을 배정받고, 짐을 놓고, 콘도 앞 횟집에서 해물한상과 소주한병으로 혼자만의 고독과 여행의 설렘을 달래보는 술자리를 가져본다.
- 이런 기분도 오랜만에 느껴보는 감정이다. 쓸쓸함이 밀려오기도 하고, 신선한 기분이 들기도 한다. 한편으로는 나만의 소중한 시간을 가지면서, 나에게 주는 휴가라고 생각해 본다.
▲ 혼자 떠나는 평일의 휴가 정겹다. 쏠비치 콘도의 야경이 아름답다
▲혼자만의 술자리가 어색하기도 하지만, 정겹기도 하다. 맛있는 해물한상과 소주한병이 아름답다
▲진도 쏠비치 콘도 네온사인이 멋지다. 혼자 보기 아까운 전경이다
▲ 콘도 앞마당에서 바라보는 달이 멋스럽다. 혼술을 하고 숙소로 돌아오는 길에서 멋진 추억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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