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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 특별함(여행,건강)은 삶의 활력을 준다

(성주 모임) 회사 지인들과의 모임은 즐거운 추억이다

by 자유인(남상) 2023. 11. 25.
한참 동안 시간이 흐르고, 오랜만에 회사에서 정이든 예전 함께 근무했던 분들과의 모임이다. 오늘은 경북 성주의 가야산 입구에서 모임을 가졌다. 반갑고 행복한 표정들이다. 각자의 일상들을 이야기하고, 오랜만에 옛날 추억들을 소환하며, 즐겁고 유쾌한 시간을 보낸다.

 

자주 보지는 못하지만, 분기나 반기에 만나는 반가운 얼굴들이라, 지금의 시간들이 소중하다. 사람의 만남과 헤어짐은 '회자정리' 다음번은 어떤 일들이 일어날지 모르지만, 지금의 이 순간들을 기뻐게 즐겼으면 좋겠다.

 

오랜만의 만남이라 맛있는 음식들과 술자리로 즐거운 1차 식사 자리를 펜션 인근의 식당에서 마무리하고, 숙소로 옮겨 2차 자리를 함께한다. 모두들 일상의 이야기들과 못다한 시간들을 그리워하며, 즐겁고 화기애애한 이야기 꽃들이 피어난다. 이런 모습들이 정겹다. 내년에는 휴일이 많다고 한다. 

반가움과 그림움이 교차하는 시간이다. 사람들과 추억들이 공감하는 자리이다. 이런 모습들이 자연스러운 우리 인간들의 생생한 삶의 현장이고, 치열한 일상에서 잠시 벗어난 쉼과 휴식의 힐링이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