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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은 삶의 활력소이다

(세종 수목원) 국립 세종 수목원에서 작은 힐링을 맛보다

by 자유인(남상) 2024. 6. 7.
오랜만에 집 근처 세종 수목원을 찾았네요. 작은 아들과 작은 행복을 만끽 했습니다. 이런 소소한 행복이 최고 입니다

목요일 부터 4일간 작은 휴가를 획득 했네요. 현충일과 회사 체육대회를 기회로 4일간의 여유를 누려 봅니다. 첫날은 백두대간 산행으로, 둘째날은 국립 세종 수목원에서 작은 힐링을, 세째날은 집에서 편한 휴식 시간을, 마지막 날은 다시 백두대간 완주 산행으로 알차게 보내 봅니다.

블랙야크 수목원 인증 프로그램을 겸한 세종 수목원 나들이를 해 봅니다. 수목원 개장 당시 아직은 어수선한 시기에 한번 방문하 적이 있었고, 오늘이 2번째 방문 입니다. 오랜만에 느끼는 수목원 힐링 산책에 작은 행복을 만끽해 봅니다. 시설들과 수목원 식물들이 많이 늘었습니다.

분재원도 새롭게 개장 했네요. 

서울의 궁궐 정원을 이곳에다 똑같이 만들었네요. 이곳에서 편하고 소소한 평온함을 느껴 봅니다. 해설사 어르신의 알찬 설명도 잘 들었습니다.

가벼운 산책을 겸한 수목원 나들이가 기분까지 상쾌하게 해 줍니다. 어제 백두대간 산행으로 다리가 무겁지만, 무거운 근육을 가볍게 풀어주는 산책시간이 좋습니다.

우리나라 궁궐의 정원 모습과 잘 정비된 연못이 편안함을 주기에 충분 합니다.

열대 식물관에서 신기한 나무들을 눈에 담아 봅니다.

평소의 일상에서는 느껴보지 못한 작은 기쁨을 주는 수목원 나들이 입니다. 이런 작은 휴가의 시간을 알차게 보내봅니다. 늘 바쁘고 변화없는 일상 생활에서 작은 변화를 찾는 시간들이 소중 합니다. 집에서 편한 휴식도 필요하지만, 가끔씩은 작은 변화를 통해 새로운 활력을 얻는 기회도 좋을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