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의 500대 명산 중 울진 천축산과 불영사 그리고 불영계곡을 다녀오다.
- 2024년 8월 15일(목). 충일산악회. 하월리-징검다리-사방댐-천축산-북바위봉-북방위-불영사-불영계곡 코스. 산행거리 9km. 산행시간 4시간 20분 소요.
- 오랜만에 충일 산악회를 이용 합니다. 광복절 휴일 무더위를 정면으로 맞섭니다. 산악회 버스를 타고, 화서 휴게소에서 간단하게 김밥으로 아침을 대신 합니다.
- 화서 휴게소에서 멋진 상주 소개 포토죤과 소나무 숲이 멋지네요.
- 하월리 마을 도로에서 하차하고, 본격적인 산행을 시작 합니다. 왕피천을 지나 징검다리를 건넙니다. 산행 초입 이정표와 등산로가 거의 소실 되었습니다. 사방댐을 어렵게 건넙니다. 겨우 산행 시작 지점을 찾아 본격적인 오르막 구간에 진입합니다.
- 생각보다 산행 초입 오르막 구간은 어렵지 않습니다. 하지만, 산우님들이 많이 찾지 않는 산이라 등산로와 탐방로가 희미하지만, 지도와 따라가기 프로그램을 찾아가며, 산대장님이 길을 잘 리더 합니다. 15명의 산행팀은 무더위를 이겨내며, 무리하지 않도록 산행을 이어 갑니다.
- 천축산 정상까지 약 1시간 30분으로 이동 합니다. 이곳은 송이재배 지역이라 임산인들의 통제가 많은 지역 입니다. 정상은 정상석이 마련되어 있지 않고, 페인트로 바위에 정상 표지석이 세워져 있지만, 우리팀 한 분이 천축산 정상 표지판을 설치합니다. 대단한 열정 입니다.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 점심 식사를 정상석 아래에서 간단하게 햄버거로 대신 합니다. 충분하게 쉬어 갑니다. 여름 산행은 녹음이 짙어 조망이 잘 터이지 않는 특징이 있습니다. 이곳도 마찬가지 입니다. 아직까지 첫 조망 포인터가 나타나지 않습니다.
- 휴식을 취하고, 식사를 마치고, 다시 이동하며 북바위봉을 지나 북바위까지 이동 합니다. 이곳 북바위에서 첫 조망이 터입니다. 완전 멋집니다. 맑은 하늘과 시원한 바람이 간간히 불어주고, 구름이 막아주면 무더위가 심하다는 생각은 들지 않습니다.
- 북바위에서 조망을 보고, 이어진 전망대 바위에서 두번째 조망터를 맞이 합니다. 멋진 하늘과 산그리메들의 모습을 사진에 담아 봅니다. 무덥지만 등산은 할 만 합니다.
- 이어진 하산길은 등로가 매우 희미하여 조심하면서 하산 산행을 이어 갑니다. 이정표와 산행지도는 전혀 없는 오지의 산 입니다. 모두들 조심스럽게 등로를 찾아가면서 이동 합니다. 어렵고 힘든 산행 이었지만, 그래도 무사히 하산을 마무리 합니다.
- 불영계곡 길을 조심스럽게 하산하고, 드디어 불영사 입구에 다다르고, 불영사를 둘러 봅니다. 이곳 불영사는 신라시대에 처음으로 건축되었다고 합니다. 몇번의 소실을 거쳐 지금의 모습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 불영계곡을 지나 불영계곡 주차장에서 하산을 마무리 합니다. 주차장을 지키는 아주머니가 엄청 까다롭습니다. 화장실에서 간단하게 몸을 씻고, 옷을 갈아 입습니다.
- 오늘 산행지인 천축산은 울진의 중심지에 위치하고, 왕피천과 불영계곡을 거느리며, 불영사와 함께하는 유서깊은 명산 입니다. 코로나 이후, 등산로의 회손으로 등산로가 희미하지만, 산행로 정비와 불영사와 불영게곡의 아름다운 풍경을 맛보기 위한 다양한 정비가 함께 이루어져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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