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란 스포츠는 기록의 경기이고, 그 중 타자들이 가장 많은 숫자를 차지한다. 타자들 중에는 교타자. 장타자. 발이 빠른 선수. 어깨가 좋은 선수. 수비가 좋은 선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최고의 선수들이 경합하며서 멋지 경기를 팬들에게 선사한다. 이번에는 우리나라 프로야구에서 최고의 장타자(슬러거)의 기록을 정리해 본다.
◆ 한국 프로야구 통산 최다 홈런왕 기록과 주요 활동 내용을 정리해 본다
1위. 최정(SSG 랜더스) - 491 홈런 / KBO 홈런왕 2회 수상 / 현역 최다 홈런(현재 진행형)
2위. 이승엽(삼성 라이온즈) - 467 홈런 - 2003년 시즌 56홈런 / 1999년 시즌 54홈런/ NPB / KBO리그 홈런왕 5회 수상(1997/1999/2001/2002/2003) / KBO통산 장타율 0.550 / KBO통산 2루타 602개 / NPB 159홈런 = 한.일통산 626홈런
3위. 박병호(삼성 라이온즈) - 400홈런 - KBO 홈런왕 6회 수상(2012/2013/2014/2015 4연패. 2019/2022) / 리그 9시즌 연속 20홈런 기록(2012-2022) / 2015년 시즌 53홈런 / MLB 12홈런 기록
4위. 최형우(KIA 타이거즈) - 395홈런 - 리그 최다 통산 타점 1위, 2루타 1위 / KBO 홈런왕 1회 수상
5위. 이대호(롯데 자이언츠) - 374홈런 - 2010시즌 KBO 7관왕/ 타자 트리플 크라운(홈런.타격.타점) 2회 수상 / KBO 홈런왕 2회 수상 / NPB 98홈런 / MLB 14홈런 = 한미일 통산 486홈런
6위. 양준혁(삼성 라이온즈) - 351홈런
7위. 강민호(삼성 라이온즈) - 338홈런 - 포수 최다 홈런(현재 진행형)
8위. 이호준(NC 다이노스) - 337홈런
9위. 이범호(해태 타이거즈) - 329홈런 / NPB 4홈런
10위. 심정수(삼성 라이온즈) - 328홈런 / 2003년 시즌 53홈런 / KBO 홈런왕 1회 수상
야구에서 팬들을 가장 즐겁게 하고, 시원한 경기는 슬러거 선수의 한방으로 경기를 끝내거나, 역전하는 경기이다. 우리나라 최고의 홈런 타자는 이승엽(삼성) 선수이지만, 일본에서의 활약으로 통산 성적은 최정(SSG)선수에게 추월당하고 말았다. 현역 최고의 슬러거는 바뀌었지만, 야구 역사에서의 슬러거 타자는 최고의 추억을 남겨준다.
KBO 역사의 슬러거 계보는 80년대 김봉연, 이만수 선수, 90년대 장종훈, 심정수 선수, 20년대 이승엽, 양준혁, 심정수, 이호준, 박경완 선수들이 있었고, 2010년대 박병호, 최정, 최형우, 이대호, 이범호 선수와 20년대 현재까지 꾸준한 강민호 선수들이 눈에 아련 거린다.
11위. 박경완(SK 와이번즈) - 314홈런 / KBO 홈런왕 2회 수상
12위. 김태균(한화 이글스) - 311홈런 / NPB 21홈런 / KBO 홈런왕 1회 수상
- 장종훈(한화) /김동주(두산) / 홍승흔(두산)
- KBO 홈런왕 수상은 : 김봉연 2회 수상. 이만수 3회 수상. 김성래 2회 수상. 김성한 2회 수상. 장종훈 3회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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