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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가는 이야기 입니다

(특별한 하루) 봉사활동과 고향 마을 방문에 기분이 좋아진다

by 자유인(남상) 2024. 9. 7.
오늘은 특별한 하루가 되었다. 오전에 회사 자원봉사 활동의 일원으로 서천 반려해변에서 환경 정화 활동에 참가했다. 해변에서의 환경 정화 활동에 기분이 좋아진다. 나의 작은 행동 하나에 조금은 지구에 보탬이 된다는 생각에 뿌듯해 진다. 기분좋은 특별한 하루 활동이다.

환경 정화 활동후 간단하게 점심 식사로 함께 참석한 사람들이 즐거움을 함께했고, 주변 커피숍으로 자리를 옮겨 간단하게 커피한잔 하며, 소소한 이야기로 공식 일정을 마무리 한다.

금요일 오후, 모처럼 만의 여유있는 시간을 활용해 고향을 방문한다. 차를 몰아 사천시 동서금동(엣날 삼천포 통창마을) 고향 마을을 찾았다. 내가 20년 동안 살았던 동네가 이제는 통창공원으로 모습을 탈바꿈 하였다. 설렘과 감동,,, 그리고 진한 고향의 내음을 맡을 수 있었다.

이쯤이 내가 살던 집터로 여겨진다. 정확히는 알수 없지만, 그냥 사진을 남겨 보고 싶었다.

 

이어서, 고향 친구들과 기분좋은 소주 자리를 만들었다. 엣 친구들은 그냥 좋다. 팔포에서 향촌으로 자리를 옮겨 포차에서 전어회와 구이를 맛있게 먹고, 2차로 자리를 옮겨 회포를 풀어 본다. 고맙다. 친구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