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중에 반차 휴가를 신청하고, 태안 지역에 위치한 블랙야크 금북정맥 인증지 산행을 마친 후 숙소로 귀가 하던 중, 서산의 간월암을 지나게 됩니다. 급하게 차를 우회전 하여, 간월암을 다녀 갑니다.
예전에 한번 다녀간 기억이 있지만, 이렇게 여유있게 간월암 암자를 둘러보니, 감회가 새롭습니다. 바닷가에 위치한 서사 간월암은 그 자체가 하나의 예술적 풍경 입니다.
자그마한 암자이지만, 갖가지 주요 유물들이 있고, 기념할만한 수목도 있습니다.
간월암에서 바라보는 바다의 풍경도 아름답습니다.
잘 정비된 간월암의 모습이 아기자기하게 이쁩니다.
간월암 구경 후 주차장을 걸어나오니, 입구쪽에 이런 조형물들도 설치되어 있습니다.
금북정맥 산행도 하고, 간월암 구경도 덤으로 하는 기분좋은 평일날의 오후 입니다. 시간이 늦지 않았다면 간월암 입구에서 커피한잔 하면 좋았을텐데, 해지는 시간이라 패스 합니다. 행복한 하루를 보내고 숙소로 귀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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