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의 변화) 루틴을 바꾸면 생기가 돈다

우리는 무던한 일상 생활(회사,학교,가정)과 주말 생활(취미, 휴식)을 영위한다. 생각없이 변화없이 감동없이 하루하루를 살아간다. 그래서 변화가 필요하다

뭔가가 바뀐다는 것. 변화를 준다는 것. 일상이 변화하는 것. 어떤 것이든 변화하면 생기가 돈다. 바뀐다는 것은 즐겁고, 새롭다. 이것이 변화의 힘이다.작은 일상이 변하면 생기가 돈다. 

 

우리는 변화없는 일상을 살아간다. 아침에 눈뜨고, 출근 준비하고, 회사와 학교와 가정에서 일상의 루틴들을 반복하며, 하루하루를 살아가며 시간을 보낸다. 퇴근후에는 각자의 처소로 돌아와 변화없는 퇴근 후의 일상들을 살아간다. 참으로 재미없고, 감동없고, 변화없는 일상들이다. 이것이 보편화되면 일상이 단조로와 지고, 변화를 생각하지 않고, 바뀌는 것을 두려워하게 된다.

그래서, 가끔씩 일상의 작은 변화들을 시도해 볼 필요가 있다. 양말을 바꿔 신어보고, 익숙한 업무의 변화를 시도해 본다. 출근길을 바꾸어 보고, 모닝 인사를 먼저 해 보고, 출퇴근 복장을 바꾸어 본다. 야외에서 도시락으로 점심을 먹어 보거나,칼퇴 후 공원을 걸어본다. 유투브를 참아보고, 책을 읽어 본다. TV를 멀리하고 운동을 해본다. 주말에는 침대나 소파를 벗어나 명상을 하거나 가벼운 산책을 해본다. 귀차니즘을 피하고 친구들과 가볍게 차한잔을 해 본다. 영화를 한편 보거나 와이프와 가벼운 대화를 해 본다. 이런 작은 변화들만 시도해 봐도 기분이 좋아지고, 소소한 행복감이 몰려온다.

나의 지나간 1주일의 모습이다. 출퇴근 루틴을 바꾸어 보고, 출근해서 평소아 다른 작은 변화들을 시도해 본다. 큰 소리로 인사하고, 부드러운 미소를 띄어 보며, 회의 때 지시보다 동료들의 이야기를 먼저 들어 본다. 협업이 필요하면 먼저 나서서 함께하고, 커피를 먼저 타 준다. 퇴근 후에는 방 청소를 하고, 손수 밥을 차려 먹어 본다. 주말에는 평소와 다르게 아이들과 가벼운 대화를 하고, 그들의 이야기를 충분하게 들어 준다. 와이프에게 빙긋 미소를 지어주고, 이쁘다는 말을 해 준다. 가족들과 함께 OTT를 보면서 주제와 관련된 이야기를 나누어 본다.

- 지극히 다른 1주일간의 루틴을 바꾸어 실천해 보니, 많은 것들이 바뀌어 되돌아 온다. 평소와 다르게 따듯한 동료들의 얼굴이 먼저 보이고, 편안하고 즐거운 가족들의 모습이 편안해 보인다. 나 스스로는 작은 변화들을 시도해 보니, 왠지 모를 뿌듯함으로 싱긋 웃음이 돌고, 이런 모습들로 변화를 주면 좀 더 직장 생활이 즐거워 지겠구나? 하는 생각들이 든다.  

- 일상이 변하면, 생기가 돈다. 분명한 사실이다. 작은 변화로 큰 즐거움을 얻을 수 있는 방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