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500대 명산, 숨은 명산. 근교산을 오르다
(숨은 명산 500) 예산 금오산을 지나 관모산까지 가볍게 걷다
자유인(남상)
2024. 8. 29. 00:00
- 한국의 숨은 명산 중 예산읍내에 위치한 금오산과 관모산을 다녀 옵니다.
- 2024년 8월 28일(수) 혼자. 반차. 예산문예회관 주차장-금오산-관모산-예산문예회관 주차장 원점회귀 코스. 산행거리 4.2km. 산행시간 1시간 25분 소요.
혼자만의 주중 반차 휴가를 이용하여, 예산의 가야산 산행을 무사히 마무리하고, 평소에 다녀올 산행 리스트에 담겨있는 예산의 금오산을 다녀오기로 한다. 차를 몰아 30분 거리의 예산문예회관 주차장으로 이동한다.
이곳 금오산은 예산읍내의 시내에 위치하는 작은 뒷동산 같은 산으로, 아마도 예산군민들에게는 익숙하고 친숙하면서도 고향의 뒷산같은 느낌으로 다가오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혼자 해 봅니다. 산행 입구가 공사중이라 옆으로 돌아서 산행을 시작합니다.
금오산 정상까지는 20분이면 도착 합니다. 입구부터 철제 계단이 설치되어 있어, 가파르지만 빠른 시간에 정상인 금오정까지 도달할 수 있습니다. 예산읍내의 모습이 선명합니다.
금오산 정상은 아주 소담 합니다. 산 높이도 아주 낮아 의아했지만, 아마도 금오산과 관모산 등 산 줄기로 이어진 산들을 한바퀴 돌아보는 코스는 적당한 운동이 될 듯 합니다.
하산을 할까 잠시 고민하다 길이 연결된 관모산까지 가 보기로 합니다. 숲 속길이 아늑 합니다. 첫번째 산행지인 가야산에서 힘을 많이 소진한 관계로 무리하지 않게 천천히 발걸음을 옮겨 봅니다.
금오산과 관모산 사이에 예산삭악회에서 백두대간 완주를 기념하는 비석이 세워져 있습니다. 백두대간 완주기념 참으로 보기만 해도 뿌듯하고, 감격적 입니다. 예산 산악회 회원들도 이런 기분을 알기에 백두대간 완들 기념비를 소박하게 만들었나 봅니다. 기분좋은 광경 입니다.
관모산 정상은 금오산 보다 해발이 높은 산 입니다. 이곳 정상에서 보는 조망이 훨씬 좋습니다. 해가지는 시간의 모습을 가볍게 담아 봅니다.
관모산 정상에서 보이는 조망을 동서남북 한컷씩 남겨 봅니다. 작지만 소담한 느낌으로 다가 옵니다.
예산의 고향같은 금오산과 관모산을 가볍게 다녀 갑니다. 하산길은 원점회귀하는 코스 입니다. 해가 뉘엿뉘엿 지는 시간의 산행도 정겹습니다. 무사히 예산의 명산 2곳을 탐방하고, 숙소로 귀가 합니다. 즐겁고 행복한 반나절의 시간을 알차게 보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