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 가야산) 첫 주관 산행에서 새로운 재미를 느꼈네요
- 한국의 100대 명산 합천 가야산 산행을 다녀 왔습니다.
- 2024년 11월 9일(토) 한토 산악회. 백운동 주차장-용기골-서성재-칠불봉-상왕봉-해인사-치인 주차장 코스. 산행 거리11km. 산행 시간 5시간 소요.
한토 산악회에서 산대장을 맡은 후 첫번째 주관 산행을 다녀 왔습니다. 설렘과 걱정이 함께 있었지만 회원들이 모두 무사하게 하산하여 안도 하였습니다. 주관 산행에 대한 여러분들의 걱정과 염려가 있었지만, 산행 평가에 대해서는 대체적으로 무난하다는 이야기를 해 주셔서 그저 감사하게 생각 합니다.
가야산 산행지 선정을 비롯해 산행지 소개 자료를 만들고, 수정하고, 카페에 공지를 올리고, 매일 산행 신청자들의 숫자를 헤아려보고, 많은 회원들이 참석하면 좋겠다는 바램을 가지면서 약 3주간의 시간이 흘렀습니다. 그리고, 마침내 오늘 첫 산행을 시작 합니다.
버스에서 산행지 소개를 합니다. 가야산 소개와 소리길 소개를 마치고, 간단하게 산대장에 대한 소감과 앞으로의 산행은 즐겁고 재미나게 하면 좋겠다는 인사를 합니다. 그리고, 백운동 주차장에 도착 후 체조와 단체사진을 찍고, 산행을 시작 합니다. 회원들의 등력을 감안하여 한결 수월한 용기골 코스로 산행을 시작 합니다.
기온도 적당하고, 산행하기에는 딱 좋은 날씨 입니다. 계곡을 따라 올라가는 용기골 코스는 서성재까지 큰 어려움 없이 이동 합니다. 선두 대장을 에이스님께 부탁하고, 후미는 매직님께 부탁하고, 저는 선두와 후미를 이동하면서 모두들 무탈하게 산행하는 것을 확인하면서 산행을 이어 갑니다.
몇분은 만물상 코스로 가시고, 소리골 트레킹 팀들도 남산제일봉을 함께 산행하면서 멋진 조망을 감상했다고 전해 주십니다. 서성재부터는 가파른 오르막 구간이 이어집니다. 체력을 잘 운용하셔서 칠불봉까지 에너지를 쏟아내야 합니다. 그래야 멋진 가야산의 조망들을 볼 수 있습니다.
늦가을 단풍 산행을 기대했지만, 아쉽게도 단풍은 거의 보기 어렵습니다. 올해는 이렇게 단풍도 지나가나 봅니다. 선두와 후미를 바쁘게 오가면서 칠불봉까지 어렵게 올라 갑니다. 멋진 가야산의 조망들을 볼 수 있습니다. 정상에서 반대편 쪽으로 무지개가 떠있어 사진을 남겨 봅니다. 신기한 일입니다.
아침에 산행 시작전 무전기 사용법을 익히고, 무전기를 차고 산행을 합니다. 신기하고 재미있습니다. 칠불봉과 상왕봉 정상을 거쳐, 점심 식사를 합니다. 회원들이 15명 정도 한꺼번에 모였습니다. 왁자지껄한 분위기와 즐거운 웃음꽃으로 식사를 합니다. 맥주도 한잔 합니다.
만물상 코스가 아니라 다소간의 멋진 바위들의 모습은 다음 기회로 미룹니다. 하산코스는 해인사 코스로 이동 합니다. 이 코스도 처음이라 색다를 기분을 느낄 수 있습니다. 멋진 바위들의 모습을 담아 봅니다. 다행히 해인사 방면으로 하산하는 길은 거의 내리막 구간이라 웃으며 하산할 수 있습니다.
- 하산길에 마애불도 다녀 갑니다. 보물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 토신골 탐방로 입구를 지나 해인사로 발길을 옮깁니다.
합천 해인사는 우리나라 3대 사찰 입니다. 법보 사찰 해인사 입니다. 우리나라 3대 사찰은 불보 사찰 양산 통도사와 승보사찰 순천 송광사, 그리고 법보 사찰 합천 해인사 입니다. 팔만대장경을 보관하는 사찰이고, 유네스코 지정 문화재 입니다. 천천히 사찰을 돌아보며, 부처님의 가르침을 되새겨 봅니다.
해인사를 둘러보고 숲길을 내려오는 동안 소담한 단풍들을 구경 할 수 있습니다. 그나마 다행 입니다. 단풍을 구경할 수 있어 감사하게 생각 합니다.
첫 번째 주관 산행을 무사히 마무리 할 수 있어 고맙게 생각합니다. 별것 아니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나름대로 주관 산대장의 역할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고, 신경도 많이 쓰인다는 것을 느낀 하루 였습니다. 산행 후 뒷풀이와 대전으로 이동해 2번째 술자리까지 무사하게 마치고 집으로 돌아 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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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밭토요 산악회 카페에 게시한 글을 이곳으로 옮겨 봅니다. 2024년 11월 9일 합천 가야산 산행을 다녀와서....첫번째 주관 산행에 대한 소고)
(첫번째 글) 첫 주관 산행에 대한 소회
한토 회원님들 !!
인사 드립니다. 첫번째 주관 산행을 마무리한 남상 입니다.
우선 회원님들 한분 한분 아무 사고없이 무사하게 산행을 마무리 해 주셔서
고맙고 감사하다는 말씀을 올립니다.
산대장을 맡고, 첫번째 주관 산행을 합천 가야산으로 다녀 왔습니다.
산행지를 결정하고, 산행 자료를 올리고, 매일매일 산행 참가자가 얼마나 신청했는지 확인합니다.
부담감을 가지지 않으려고 했지만, 주관하는 입장에서는 그렇지 않았습니다.
첫산행 버스에서 산행지 소개를 하고, 간단하게 인사를 올립니다.
산대장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매주 토요일은 한토와 함께 즐겁고 재미난 시간을 보냈으면 한다는 소감을 피력합니다.
산행을 시작 합니다. 선두는 에이스 대장님께, 후미는 매직 대장님께 부탁을 하고, 선두와 후미를 왔다갔다하며, 회원님들을 살펴 보았습니다. 각자의 등력대로 산을 오르고 있습니다. 다행으로 생각하고, 정상인 칠불봉으로 발걸음을 옯깁니다.
한편으론, 처음 사용해보는 무전기도 신기합니다. 점심식사를 하는 동안에도 즐거운 웃음이 이어 집니다. 그리고, 이어지는 하산길은 한결 수월 합니다. 해인사에서 여유있게 문화재들과 역사를 살펴 봅니다. 버스에 도착한 후 후미팀과 연락을 취해 봅니다.
다행히, 매직대장님이 회원님들과 함께 무탈하게 시간내에 도착할 수 있다는 연락이 옵니다. 다행 입니다. 4시 정각에 모든 회원님들이 버스에 탑승하시고, 뒷풀이 장소로 이동 합니다. 이제 부담감을 내려 놓습니다.
뒷풀이 시간에는 모두들 무탈하게 하산해 주셔서 감사하다는 인사를 올리고, 기분좋은 건배사도 외치고, 즐거운 시간을 보냅니다. 작은 부담과 걱정들이 있었지만, 무난하게 첫번째 산행을 잘 마무리 한것 같아 행복 합니다.
이런 작은 시간들이 모여 19년의 긴 역사가 이어졌고, 그 역사들이 모여서 지금의 한토가 운영되는 것 같아 전직 임원진들의 노고에 박수를 보내며, 존경의 인사를 올립니다.
앞으로도, 한토 회원님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이 이어지고, 임원진들의 봉사가 계속된다면 더욱 신나고, 멋진 한토산악회가 되리라 확신 하면서 첫번째 산행 소감을 마무리 합니다.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남상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