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대- 200대 명산 산행은 희열이다

(200 계룡산) 난국의 시기에 거제 계룡산에서 생각하다

자유인(남상) 2024. 12. 8. 13:04

- 한국의 200대 명산 거제 계룡산 산행을 다시 다녀 옵니다.

- 2024년 12월 7일(토) 한밭토요산악회. 거제실내체육관-약수터-팔각정-계룡산 정상-절터(의상대)-포로수용소 유적지-고지산치-용산마을 코스. 산행거리 8km. 산행시간 3시간 40분 소요

이번주는 엄청난 혼란의 시기 입니다. 우리나라 현재 상황이 위기 입니다. 정국이 위기 입니다. 윤통의 갑작스런 계엄령 선포가 화요일 밤에 있었고, 야당과 국민은 친위구테타로 인정하고, 그 책임을 묻고 있고, 여당은 겨우 수습하기에 급급한 상황 입니다. 참으로 복잡한 상황 입니다.

이번주 한토 산행은 거제 계룡산 입니다. 이제 매 주말 토요일은 변함없이 한토와 함께하는 생활이 일상화 되었습니다. 아주 감사한 일입니다. 거제 계룡산은 작년 겨울 이맘때 다녀갔던 기록이 있습니다. 오늘은 조금 긴 코스로 산행을 이어 갑니다.

거제 실내 체육관에서 하차해 간단한 체조와 사진 촬영 후 산행을 시작 합니다. 맘은 복잡하고, 머리와 뉴스는 서울 여의도에 가 있습니다. 등산을 하는 동안 여러가지가 불편 합니다.

계룡산에서 국가와 국민, 정부와 정치, 우리나라의 미래와 현재를 생각해 봅니다. 시민의 역할을 생각해 봅니다. 진보와 보수.... 여당과 야당..... 정부와 정치.....국가의 역할과 정부의 역할도....고민해 봅니다.

 

 

늘상 하던 주말 산행을 왔지만, 오늘은 맘이 편치 않네요. 산행 후 서울 국회의 소식을 급하게 챙겨 봅니다. 아직은 진행 중 입니다. 결과는 시원찮습니다. 집에가 뉴스를 다시 집중해 챙겨봐야 할 것 같습니다.

 

(네번째 썰) 초보 산대장의 작은 바램 입니다.

- 12월 첫번째 산행을 거제 계룡산으로 다녀 왔습니다. 멋진 바다 조망과 맛있는 뒷풀이 음식까지 너무 즐거웠습니다.
주관하신 매직대장님과 함께한 회원들이 모두 행복한 산행이었습니다.
 
- 지난주는 시국이 혼란스러운 상황 이었지만, 우리는 계획대로 묵묵하게 산행으로 그 시간을 이겨내고 있습니다. 
각자의 위치에서, 각자의 역할에 충실하면서 이 혼란의 시기를 잘 이겨내시길 기대해 봅니다.
 
- 아직은 초보 산대장이라 조심 스럽지만, 지금까지 한토에서 산행을 하면서 느낀점과 바램을 적어 봅니다.
 
▶ 산행을 진행함에 있어 전체 회원님들의 니즈를 다 반영하기 어렵습니다.
회원님들 한분한분의 목소리가 소중하지만, 산행을 운영하는 입장에서는 회원님 각자의 40명의 목소리를 다 반영하기는 
현실적으로 어렵습니다. 다소 부족하고, 마음에 들지 않는 부분들이 있겠지만, 그 표현하는 방법을 운영진이나 산대장들에게
예쁘게(?) 전달해 주시면, 산행을 진행하면서 고쳐나가고, 채워 나가겠습니다.
 
▶ 운영진이나 산대장들도 사람이기에 마음의 상처를 받고 아픔을 느낍니다.
회원님들이 산행에 참가하면서 발생하는 불만과 개선점을 표현할 때 입장을 바꿔 역지사지로 한번만 더 고민해 주시면
감사 하겠습니다. 산대장들과 운영진들도 사람이기에 마음의 상처를 받을 수 있으며, 이로 인해 우리 산악회와의 소중한 
인연이 끊어질 수도 있습니다.
 
▶ 즐거운 산행과 행복한 토요일은 작은 배려가 모여 모두의 행복함으로 승화했으면 합니다.  
힘든 일상과 1주일간의 어려움을 토요일 한토와 함께하는 즐거운 산행으로 행복하게 마무리 하고싶은 생각입니다. 아마
모든 회원님들의 바램일 것입니다. 그렇다면, 함께하는 회원님들이 모두 조금씩 배려하고, 아끼고, 이해해야 가능한 일입니다. 
나만 아니면 돼! 나 하나쯤이면 어때! 다른 사람이 하겠지! 하는 생각을 가졌다면, 이제는 조금씩 바뀌어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궁극적으로는 위의 3가지 느낀점이 하나로 이어져 있고, 연결된 내용 입니다. 작지만, 소중한 우리들의 인연을 오래도록
유지하고, 행복한 산행을 이어가기 위해서는 한번쯤 다시 생각해 보면 어떨까? 하고 조심스럽게 글을 남겨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