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전체 글273

크보 올해의 대 기록 달성을 응원하며... 스포츠 중 야구는 기록 경기이다. 올해 KBO에서 달성할 대 기록들을 기대해 본다. 최정은 통산 홈런, 강민호의 통산 최다경기 출장 등 오랜 시간 부상 없이 이루어내는 기록은 전설이 된다- 2014 시즌이 개막되고, 4월에 멋진 기록들이 연이어 갱신되고 있어 즐겁고, 행복하다. 특히, 통산 기록 달성은 어느 팀을 응원하고, 어느 선수를 응원하는 차원을 넘어 오랜시간 부상없이 꾸준하게 20시즌 이상, 뛰어난 성적을 거두어야 기록할 수 있는 통산 기록은 그래서 전설이 된다.- 강민호(삼성) 선수의 통산 경기 출장 기록이 갱신 되었고, 최정(SSG) 선수의 통산 최다 홈런 기록도 갱신 되었다. 정말 축하를 보낸다. 야구를 좋아하는 팬으로서 정말 대단한 기록이다. 다른 훌륭한 기록들도 달성되어, 야구팬들을.. 2024. 4. 26.
여행같은 일상의 삶 우리의 뇌는 하루에도 수만가지 생각들을 쏟아 낸다고 한다. 최근들어 많이 느껴지는 현상이다. 변화된 환경에서 마음의 안정을 찾지 못하거나, 정리되지 못한 생활속에서 더욱 그러하다. 최근의 나의 생활 모습이 이와 비슷하다. 늘 마음으로 변화를 즐기고, 피할 수 없다면 즐기자는 생활 신조로 생활한다고 생각했지만, 막상 현실에서는 아직도 부족한 부분이 많은것 같다. 인사 이동으로 생활 근거지가 바뀌었고, 함께하는 사람들이 바뀌었고, 업무 환경이 바뀌었을 뿐인데, 여전히 안정되지 못한 마음의 짐이 존재한다. 빠른 시간에 이 변화를 극복하고, 즐기는 삶을 살아야 하는데 한편으론 마음이 안정되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여행같은 일상의 삶을 빨리 되찾아야 한다. 여전히 무거운 마음을 내려 놓아야 한다. 현실을 인정하고.. 2024. 4. 21.
(100 어게인) 천장호에서 칠갑산을 오르다 청양 칠갑산을 천장호에서 올라본다. 항상 이 코스로 산행하기를 고대했지만, 오늘에야 비로소 멋진 천장호 코스를 통해 칠갑산을 맞이한다. 하지만... 날씨가 협조하지 않는다. 보령에서의 2주일 간의 시간을 보내고 있다. 이번주는 세종으로 가지 않고, 와이프와 아이들이 이곳 보령으로 내려온다고 한다. 토요일 아침 오서산을 올라서고, 고민하다 두번째 산행지로 칠갑산을 올라 보기로 한다. 천장호 주차장으로 차를 몰아 간다. 아침을 먹지 않아, 배가 몹시 고프다. 천장호 주변 식당에서 비빔밥 한그릇을 맛있게 먹고, 칠갑산 산행을 준비한다. 비가 아침보다 더욱 매섭다. 우산 없이 올라 보기로 한다. 주차장에서 출렁다리를 건너 데크길로 오르막 구간을 한동안 올라 간다. 힘겹지만 주저없이 쉬지않고 오르막 구간을 올라선.. 2024. 4. 21.
(100 어게인) 오서산의 아침은 신선하다 100대 명산 어게인 중 오서산 산행은 5번째 정도로 기억한다. 이번 코스는 청소면 성연 코스다. 보령의 아침 기운을 안고 보슬비가 내리는 오서산의 아침이 싱그럽고 기분좋은 새로움을 남겨 준다 보령에서 생활한지 2번째 주말이다. 이번주는 와이프와 아이들이 이곳을 직접 온다고 한다. 지난주 내내 인사발령을 통보 받은 직원들과 소주 자리를 가지고, 인수 인계를 고민하고, 새로운 업무와 이것 저것 챙기다 보니, 1주일이 휙 지나갔다. 정신없는 한주 였다. 오늘은 마음먹고 보령 주변의 산을 찾고자 마음먹고 있다. 새로운 변화는 즐겁지만, 바쁘고, 걱정되고, 설레기도 한다. 지난 한주를 무탈하게 마무리하고, 느슨해진 마음을 다잡고, 새로운 변화를 즐기기위해 아침에 일어나 샤워하고, 가까운 오서산을 먼저 올라 보기.. 2024. 4. 21.
(블백+ 97) 고려산(강화) 산행 한참을 기다리던 강화의 고려산을 봄 기운과 함께 다녀왔습니다. 아직은 진달래 천지가 되기에는 다소간 아쉬웠습니다. 그대도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왔습니다. - 2024년 4월 7일(일) 금강산악회. 강화 고려산을 다녀 옵니다. - 블랙야크 100대명산 플러스 산행 97번째 입니다. - 산행 코스는 미꾸지 고개에서 시작해 능선을 타고 이동하면서 고려산 정상을 지나 청련사 방향으로 하산하는 코스 입니다. 회사에서 인사 이동 소식으로 맘이 복잡하고, 이사와 사택 청소 등 할 일이 태산 이지만, 그래도 예정된 고려산 산행은 감행 합니다. 토요일 보령으로 이동해 사택 청소를 마루리 하고, 일요일은 무조건 산행을 다녀 오기로 합니다. 그래도 맘은 편하지 않고, 찝찝한 것은 당연지사 이기도 합니다. 그래도 일단 산행 .. 2024. 4. 21.
인사발령으로 보령생활을 시작하다 논산에서 보령으로 발령이 났습니다. 일정부분 가능성은 염두에 두었지만, 막상 새로운 조직과 새로운 곳에서의 생활을 시작할려니 걱정반, 기대반 입니다. 잘 헤쳐 나가야 겠네요 3월은 마지막이 꽤나 다이나믹 했네요. 3월 마지막 주 목요일에 주주총회가 예정되어 있었고, 회사내 주요 헤더쿼터들은 모든 일정이 이곳으로 쏠려 있었네요. 다행히, 우여곡절이 있었지만, 내부 신임 대표이사 선임과 이사들의 변화가 있었고, 곧바로 임원인사와 조직개편 소식으로 3월 마지막주가 복잡하게 지나 갔습니다. 4월이 시작되고, 춘래불사춘이 되었네요. 예년에 비해 인사이동이 아주 늦었습니다. 임원 인사가 있었고, 곧바로 관리자 인사이동이 있었습니다. 주총에서의 리스크를 피해 한참 늦게 발표 되었습니다. 논산지사에서 보령지사로 발령이.. 2024. 4.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