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거를 이전 하였습니다.

- 지난 7월이 시작되면서 다음 블로거 홈페이지에서 계속 배너 광고가 뜹니다. 여러가지 사정상 다음 블로거는 폐지하고, 블로거 전체를 티스토리 블로거로 이전를 해야 한다고 합니다. 적잖게 당황 합니다.

 

- 지금까지 다음 블로거를 이용하면서, 산행 기록에 대한 일지를 작성하기 시작 하였고, 조금 익숙해 지면서 일상을 기록하는 작은 생활의 활력소가 되었습니다. 조금씩 블로거에 익숙해지는 시기에 갑작스런 블로거 이사를 해야한다는 소식에 고민이 생깁니다. 일단 현실을 받아들이기로 하고, 배너 광고를 따라 블로거 이전 절차를 진행하는데 익숙하지 않은 콘텐츠에 이전 작업이 쉽게 이루어 지지 않습니다. 

 

- 작은 아들의 도움을 받으려 했지만, 이 녀석도 블로거는 처음이라 뜻대로 잘 이루어 지지 않습니다. 1주일을 씨름한 결과 어찌어찌 다시 시도해 보는 도중, 천만 다행스럽게(?) 다음 블로거 기록들이 티스토리 블로거로 무사하게(?) 이전을 했습니다. 이전을 완료한 후, 새로운 티스토리 블로거 기록이 영 익숙치 않습니다. 또, 한참을 헤매야 할 것 같습니다. 익숙치 않은 신 문물을 장착할려면 어려움이 따르겠지만, 조금씩 배워가면서 손에 익숙해 지도록 분발해야 겠습니다.

 

- 다음 블로거를 시작 할때도 한차마 동안 고생했는데, 또 새로운 블로거 환경에 적응할려면 시간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유투브나 동영상이 대세인 시대에 이정도 쯤이야 하고 받아들여야 할 것 같습니다. 티스토리 블로거가 운영하기 쉬웠으면 합니다. 

 

- 하여튼, 생소한 과정이라 익숙해 질려면 시간이 필요 합니다. 일단 다시 하나하나 알아가면서 새로운 티스토리 블로거를 운영해 볼 생각 입니다. 요즘은 뭐든지 새롭게 시작한다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더우기, 컴퓨터에 익숙하지 못한 세대라 두려움도 있습니다. 그래도 천천히 배우면서 전진해 보겠습니다. 많은 도움을 부탁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