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은 삶의 활력소이다24 (해미읍성) 서산 해미읍성은 완벽한 시대의 유물이다 서산 해미읍성을 다녀 갑니다. 주중에 휴가를 신청하고, 산행을 위해 이동하던 중 서산 해미읍성을 둘러 봅니다. 성곽을 한바퀴 돌아보니 완벽한 예전 성곽으로 보전되어 있는 모습이 완벽 합니다. 나그네의 모습에서 보는 성의 모습은 일견 다른 지역의 성들과는 확연한 차이가 있었습니다. 이곳 해미읍성은 조선시대 초기에 완성된 성곽으로 원형이 잘 보존되어 있습니다. 낙안읍성과 고창읍성과 함께 원형이 잘 보존된 성곽 입니다. 서산의 대표적인 관광지이며, 사적 116호로 지정되어 있습니다.또한, 해미읍성은 한국 천주교 3대 성지이며, 조선 후기 천주교 박해 시기에 많은 천주교인들이 잡혀와 고문당하고 순교한 장소 이기도 합니다.- 프란치스코 교황이 방문 하였아며, 교황청에서 아시아에서 2번째로 해미국제성지로 지정하였다.. 2024. 10. 25. (현대 아울렛) 주말 아웃도어 쇼핑으로 기분전환 하다 모처럼의 휴일날 와이프와 대전 관평동 현대 아울렛 매장을 찾았습니다. 개장 이후 큰 불이 나는 안타까운 소식이 있었고, 아웃도어 쇼핑을 위해 블랙야크 매장을 찾았습니다.토요일 성수산 산행을 마치고, 일요일 간단하게 몸을 풀 생각을 하고 있는데, 와이프가 오랜만에 쇼핑을 하잖다. 기분 전환 겸 대전 유성 관평동에 위치한 현대 아울렛 매장을 가 보기로 한다. 이곳은 대전 유성 관평 택지 지구에 맨 마지막으로 입점하는 대규모 매장 이다. 당초, 호텔이 들어설 예정지 였지만, 몇번의 우여곡절을 겪은 후 아울렛 매장과 호텔 등 복합 시설이 들어서게 되었다.매장 설립 이후 엄청나게 많은 인파가 이곳을 찾았고, 대전지역 유성관평, 신탄진, 연구개발 지역등에서 위치가 가까워 새로운 쇼핑 메카로 자리 매김을 하는 듯 했.. 2024. 9. 30. (서산 간월암) 서산의 명소 간월암을 다녀 옵니다 주중에 반차 휴가를 신청하고, 태안 지역에 위치한 블랙야크 금북정맥 인증지 산행을 마친 후 숙소로 귀가 하던 중, 서산의 간월암을 지나게 됩니다. 급하게 차를 우회전 하여, 간월암을 다녀 갑니다.예전에 한번 다녀간 기억이 있지만, 이렇게 여유있게 간월암 암자를 둘러보니, 감회가 새롭습니다. 바닷가에 위치한 서사 간월암은 그 자체가 하나의 예술적 풍경 입니다.자그마한 암자이지만, 갖가지 주요 유물들이 있고, 기념할만한 수목도 있습니다.간월암에서 바라보는 바다의 풍경도 아름답습니다.잘 정비된 간월암의 모습이 아기자기하게 이쁩니다.간월암 구경 후 주차장을 걸어나오니, 입구쪽에 이런 조형물들도 설치되어 있습니다.금북정맥 산행도 하고, 간월암 구경도 덤으로 하는 기분좋은 평일날의 오후 입니다. 시간이 늦지 않았다.. 2024. 9. 26. (보령 무창포) 무창포의 신비의 바닷길이 열렸습니다 충남 보령의 무창포 신비의 바닷길이 열렸습니다. 8월 22일 - 24일까지 3일간 신비의 바닷길이 열려 달려 갔습니다. 사진과 TV에서 보던 광경을 직접보니 아주 신기했습니다 무창포 신비으 바닷길은 충남 보령시 웅천읍 무창포 해수욕장 중간 지점에서 바닷길이 열리는 신기한 현상 입니다. 밀물과 썰물의 움직임에 의해 1년에 8-9번 정도 열리는 신비한 바닷길 입니다. 이번달 8월은 5-7월까지 바닷길이 열리지 않았고, 오늘 8월 22일- 24일까지 단 3일간 오전 시간에 열립니다. 저는 23일(금) 다녀 왔습니다.무창포 해수욕장 주변에 주차장이 많으며, 해수욕장 가운데 부분에서 모래사장을 지나 돌밭길이 약 100미터 가량 열리고, 이어서 독살 체험장, 갯벌과 김 양식장이 주변에 늘려있고, 약 1키로 정도의 .. 2024. 8. 23. (보령 모임) 친구들과의 만남은 언제나 즐겁다 오랜 친구 모임인 고등학교 친구들과의 만남을 가졌네요. 제가 있는 보령 대천해수욕장 근처 콘도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숙소를 2박 3일 예약한 관계로 금요일 오후 가까이 사는 친구 한명과 만나 조개구이와 소주한잔 맛있게 먹고,기분좋게 첫날을 보냈습니다.둘째날인 토요일 아침 늦게 해장국을 먹고, 콘도내 사우나에서 기분좋은 피로를 풀고, 점심시간이 조금 지난 시간에 전국에 산재해 있는 친구들이 속속 모여 들었습니다. 점심은 대천해수욕장 주변 맛집인 고기집에서 일찍 술자리를 가지며, 그동안 못다한 이야기들을 나누며, 웃고 떠들다 즐거운 시간을 가집니다.그리고, 오후 시간에는 죽도 상하원을 방문 합니다. 저녁 시간까지 일정을 맟추기에 적당 합니다. 가볍게 산책을 하면서 바닷가 풍경을 감상하며, 커피 한잔.. 2024. 7. 22. (고성/ 속초 휴가) 강원도 고성과 속초에서 이른 휴가를 즐기다 여름 휴가를 일찍 강원도 고성. 속초로 다녀 왔습니다. 장마 시즌이라 날씨 걱정이 많았지만, 다행히 비를 피해힐링하는 시간을 가졌네요지난 6월에 강원도 속초, 고성 지역에 회사 콘도를 신청하고, 다행히 확정되어 다소 이른감이 있지만, 여름 휴가를 다녀 왔습니다. 수요일 점심 시간 즈음에 출발하여 강원도 고성 콘도까지 약 4시간이 소요 되었습니다. 휴가는 계획과 출발하는 시간 자체가 설렘을 동반하기에 기분이 좋아 집니다.홍천강 휴게소에서 늦은 점심을 먹고, 잠시 쉬어 갑니다. 횡성지역은 온통 소고기 홍보에 집중하는 것이 눈에 확연 합니다. 휴게소에도 소 모형들이 예술적으로 설치 되어 있네요. 오랜만에 강원도 지역으로 휴가를 즐기러 가는 시간 자체가 즐겁습니다. 그냥.... 휴가는 그 자체가 즐거움 입니다... 2024. 7. 12. (세종 수목원) 국립 세종 수목원에서 작은 힐링을 맛보다 오랜만에 집 근처 세종 수목원을 찾았네요. 작은 아들과 작은 행복을 만끽 했습니다. 이런 소소한 행복이 최고 입니다목요일 부터 4일간 작은 휴가를 획득 했네요. 현충일과 회사 체육대회를 기회로 4일간의 여유를 누려 봅니다. 첫날은 백두대간 산행으로, 둘째날은 국립 세종 수목원에서 작은 힐링을, 세째날은 집에서 편한 휴식 시간을, 마지막 날은 다시 백두대간 완주 산행으로 알차게 보내 봅니다.블랙야크 수목원 인증 프로그램을 겸한 세종 수목원 나들이를 해 봅니다. 수목원 개장 당시 아직은 어수선한 시기에 한번 방문하 적이 있었고, 오늘이 2번째 방문 입니다. 오랜만에 느끼는 수목원 힐링 산책에 작은 행복을 만끽해 봅니다. 시설들과 수목원 식물들이 많이 늘었습니다.분재원도 새롭게 개장 했네요. 서울의 궁궐 정원.. 2024. 6. 7. (서울 남대문 휴가) 호텔에서 편하게 힐링을 즐기다 - 5월에는 공휴일이 많다. 노동절, 어린이날, 석가탄신일 직장인들에게는 최고로 신나는 한달이지만, 한편으로는 '가정의 달'이라 지출도 많많치 않은 달이기도 하다.- 와이프와 서울 남대문 코트야드 메리어트 남대문 호텔에서 휴가를 보냈다. 4월에 예약을 하고, 와이프와 호캉스를 즐겨보기로 한다. 4월말 부산 해운대 호텔 휴가는 와이프와 친구 한명과 보내주었다. 대신 5월 서울 호텔 휴가는 나와 보내기로 일정을 잡았다.- 다행히 회사에서 운영하는 남대문 호텔이 있어, 마음 편하게 즐겨 보기로 한다. 5월 10일(금)부터 2박 3일간의 일정을 잡았다. 금요일 집 앞 세종 터미널에서 버스를 타고, 이동하여 서울 강남 고속버스 터미널에 내린다. 이동중 그동안 가깝게 지냈던 회사 동료와 저녁 약속을 잡는다.- 기차.. 2024. 5. 14. (여행같은 일상) 일상에서의 생활이 여행이면 좋겠다 우리의 뇌는 하루에도 수만가지 생각들을 쏟아 낸다고 한다. 최근들어 많이 느껴지는 현상이다. 변화된 환경에서 마음의 안정을 찾지 못하거나, 정리되지 못한 생활속에서 더욱 그러하다. 최근의 나의 생활 모습이 이와 비슷하다. 늘 마음으로 변화를 즐기고, 피할 수 없다면 즐기자는 생활 신조로 생활한다고 생각했지만, 막상 현실에서는 아직도 부족한 부분이 많은것 같다.인사 이동으로 생활 근거지가 바뀌었고, 함께하는 사람들이 바뀌었고, 업무 환경이 바뀌었을 뿐인데, 여전히 안정되지 못한 마음의 짐이 존재한다. 빠른 시간에 이 변화를 극복하고, 즐기는 삶을 살아야 하는데 한편으론 마음이 안정되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여행같은 일상의 삶을 빨리 되찾아야 한다. 여전히 무거운 마음을 내려 놓아야 한다. 현실을 인정하고, .. 2024. 4. 21.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