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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은 삶의 활력소이다15

여행같은 일상의 삶 우리의 뇌는 하루에도 수만가지 생각들을 쏟아 낸다고 한다. 최근들어 많이 느껴지는 현상이다. 변화된 환경에서 마음의 안정을 찾지 못하거나, 정리되지 못한 생활속에서 더욱 그러하다. 최근의 나의 생활 모습이 이와 비슷하다. 늘 마음으로 변화를 즐기고, 피할 수 없다면 즐기자는 생활 신조로 생활한다고 생각했지만, 막상 현실에서는 아직도 부족한 부분이 많은것 같다. 인사 이동으로 생활 근거지가 바뀌었고, 함께하는 사람들이 바뀌었고, 업무 환경이 바뀌었을 뿐인데, 여전히 안정되지 못한 마음의 짐이 존재한다. 빠른 시간에 이 변화를 극복하고, 즐기는 삶을 살아야 하는데 한편으론 마음이 안정되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여행같은 일상의 삶을 빨리 되찾아야 한다. 여전히 무거운 마음을 내려 놓아야 한다. 현실을 인정하고.. 2024. 4. 21.
홍콩-마카오 여행 홍콩과 마카오 여행을 다녀 왔습니다. 24년 3월 30일- 4월 1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티웨이 항공을 타고 하나투어 패키지 여행 입니다. 논산지사 식구들 7명과과 3명을 더해 총 10명이 다녀 왔습니다. 세종에서 새벽 3시 40분 버스로 인천공항으로 출발 합니다. 짐은 최대한 간단하게 챙기고, 등에 메는 백 하나와 어깨에 메는 작은 숄드백 하나가 전부 입니다. 약 2시간 후 인천공항에 도착하고, 일행들과 합류 합니다. 총 12명이 한팀 입니다. 우리팀 10명과 추가로 2명이 있습니다. 올해 연초 사무실 출근 후 미팅을 하는 도중 해외 여행 이야기가 나오고, 논산지사 식구들 모두가 흔쾌히 다녀오기로 의기투합하고, 바로 하나투어 공제회 상품을 예약 합니다. 여권을 재발급 받고, 시간이 흘러 드디어 3월.. 2024. 4. 2.
연차휴가를 익산에서 황금같이 보내다 익산 시민들의 마음의 안식처인 미륵산을 오르고, 항등 시장 비빔밥에서 맛있는 점심을 먹고, 미륵사지 석탑을 보면서 마음의 위안을 얻었습니다 수요일 연차 휴가(2월 20일)를 신청하고, 화요일 퇴근 후 논산 CGV에서 '시민덕희'를 보았습니다. 왠지 마음 편한 휴식을 갖고싶어 퇴근 후 바쁘게 영화관을 찾았고, 간단하게 프랭크버그 가게에서 햄버거 세트를 구입하고, 영화관으로 향합니다. 다행히 티켓을 시간내에 구입하고, 영화관으로 고고싱 합니다. 그런데, 관람객이 저 혼자 입니다. 지난번 '서울의 봄' 영화와 비슷한 광경 입니다. 이렇게 손님이 없으면 곧 문을 닫을 것 같습니다만, 혼자 이렇게 큰 영화관을 전세낸 듯 합니다. 재미있게 보이스 피싱 관련 영화를 봅니다. 수요일 아침. 준비를 간단하게 하고, 숙소.. 2024. 2. 21.
제가 다녀간 최근의 '맛집 소개' - 다른 채널들을 살펴보면, 맛집 소개를 할 때 아주 자세하게 세심하게 소개하는 것이 대세 입니다. 저는 많이 생락하고, 제가 다녀가 보고, 맛있는 식당을 가볍게 소개하는 정도 입니다. 큰 기대는 하지 마시고 참고만 해 주시길 바랍니다.- 첫번째 가게 입니다. 금산 월영산 구름다리 근처에 위치한 어죽과 도리뱅뱅이 맛집 '원골 식당' 입니다. 제가 태어나서 먹어본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어죽 가게 입니다. 등산 후 오랜만에 방문했습니다. 역시 오늘도 아주 맛나게 어죽을 먹고 왔습니다.- 논산 시내에 위치한 한정식 가게 '소나무 한정식' 입니다. 한옥으로 잘 꾸며진 가게와 정원이 이쁩니다. 가벼운 점심 한정식과 저녁 가벼운 술자리 비지니스 자리에도 좋은 장소 입니다.- 부여 궁남지 옆에 위치한 커피숍 입니다... 2024. 2. 17.
친구들과 곤명 세컨하우스에서 힐링을 즐기다 ■ 2023년 10월 29일(토) 대학 친구들 모임인 '청솔회' 모임을 사천시 곤명면에 살았던 친구 세컨하우스에서 가졌습니다. 이제 친구들도 슬슬 은퇴후의 삶을 위한 계획들을 준비하고 있는 시기 입니다. - 원래 부모님이 살았던 시골집 이었는데, 부모님이 돌아가신 후 본인이 유산으로 물려받아 고민하다, 올해 초부터 세컨하우스로 개조하기로 결정하고, 주말마다 거의 1년의 공사 기간을 거친 후 지금의 모습으로 변했습니다. - 당초 워낙 낡은 시골집이라 대공사를 하였고, 본채는 지붕과 생활 편의 시설을 위주로, 사랑채는 작은 찜질방 형태의 구들과 아궁이를 설치하였고, 앞마당, 뒷마당, 텃밭 등 전체 3,000평의 시골땅을 나름대로 열심히 고치고, 개조하는 작업을 마치고 오늘 친구들으르 초대한 자리 입니다. -.. 2023. 10. 29.
평일날의 진도 여행은 행복 이었다 ■ 10월 25일(수) 혼자서 연차 휴가를 신청하고, 진도 여행을 떠난다 혼자하는 여행은 삶을 풍성하게 해 준다 - 여행을 겸한 혼자만의 평일 산행을 다녀오기로 한다. 화요일 오후 2시간 반차휴가를 즉석에서 신청하고, 사택으로 돌아와 간단하게 짐을 챙기고, 차를 몰아 진도 쏠비치 콘도로 향한다. - 약 3시간을 달려야 하는 먼 거리이지만, 운전을 하면서 머리속에는 온갖 생각들을 정리하는 시간이기도 하다. 잠깐 졸음이 오고, 껌을 씹어면서 잠을 날려 보낸다. 휴게소에서 한번 휴식을 취하고, 담배 한모금으로 피곤을 달래 본다. - 서서히 해가 저물고, 광주를 지나, 목포를 거쳐, 해남을 지나 드디어 진도 쏠비치 콘도에 도착 하였다. 7시가 넘은 시간이다. 체크인을 하고, 방을 배정받고, 짐을 놓고, 콘도 앞.. 2023. 10.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