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블랙야크 섬산행 19번째 인증지인 군산시 선유도 선유봉을 다녀 왔습니다.
- 2024년 8월 22일(목) 혼자. 선유도 주차장- 선유봉- 원점 회귀 코스. 1.5km. 시간 39분 소요.
- 평일날의 연차 휴가를 사용하여 오봉산과 신시도를 거쳐 오늘의 3번째 산행지인 선유도에 도착 합니다. 선유도는 예전에 3번정도 다녀간 기억이 있어 낯설지는 않습니다. 이제는 방파제와 다리로 연결되어 완전한 육지로 변신한 지역 입니다.
- 어렵지 않게 주차장에서 걸어 선유봉 산행 입구에 도착하고, 바로 산행을 시작 합니다. 사실 선유봉은 산행이라 하기에도 민망한 수준의 해발 높이 봉우리 이지만, 블랙야크 섬산행 인증지로 선택된 곳 입니다. 오늘의 3번째 인증지로 이동 합니다.
- 10여분 이동하면, 작은 봉우리를 지나 다시 하강하여 도로로 내려서고, 도로를 건너 다시 산행지가 이어 집니다. 그리고는 바로 선유봉에 다다릅니다. 산행 거리와 오르막 구간을 가볍게 다녀 올 수 있습니다. 그래도 이 작은 봉우리에서 멋진 바닷가 풍경과 주변의 조망들을 살펴보면 감탄이 절로 나옵니다.
- 멋진 모습들이 눈에 아른 거립니다. 감상해 보시죠.
- 작지만 알찬 선유도 선유봉을 무사히 다녀오고, 선유도 해수욕장에 들러 커피한잔 하고, 잠시 쉬어 봅니다. 오늘 하루가 아주 보람된 날로 기억될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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