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의 명산 & 명품 섬 산행을 통영 욕지도 천황산으로 다녀 옵니다.
- 블랙야크 섬&산 도전 프로그램 19번째 산행 입니다.
- 2024년 9월 15일(일) 소월산악회. 욕지도 선착장-모노레일 승차장-산행-대기봉-천왕봉-원점하산 코스. 산행거리 5.1km. 산행시간 1시간 40분 소요.
추석 연휴 둘째날 소월 산악회를 통해 통영지역 섬산행을 다녀 옵니다. 이곳은 대전 ic입구의 원두막 입니다. 항상 이곳에서 산악회 버스를 탑승 합니다. 주변에 적당한 곳에 주차를 하고, 이곳에서 대부분 마지막 승객들을 태우고 산악회 버스들이 출발 합니다.
- 산악회 버스에서 신청한 소매물도 지도 입니다. 그러나, 풍랑주의보로 통영 여객터미널에서 소매물도 출항이 중지되었고, 급하게 욕지도로 산행을 변경 합니다. 소매물도 산행은 벌써 2번째 실패 입니다.
- 가자..바도로 호 입니다. 저 배로 욕지도까지 이동 합니다. 통영 여객터미널에서 약 1시간 30분이 소요 됩니다. 생각보다 먼 거리이고, 배 시간도 많이 걸리는 거리 입니다.
- 연화도 선착장 앞의 연화도 구름다리 모습 입니다. 다음번 연화도 산행때 저곳을 다녀올 수 있을거란 기대를 해 봅니다.
통영에서 1시간 30분을 이동해 욕지도 선착장에 도착 합니다. 하선 후 각자 관광팀과 산행팀이 헤어 집니다. 산행팀은 3명 입니다. 현지인들에게 물어물어 산행의 최단 코스를 알아 봅니다. 역시 산대장님의 말씀처럼 걸어서 모노레일 승차장까지 이동후 선차장 옆으로 돌아 모노레일 코스를 통해 산행하는 것이 가장 빠른 코스 입니다.
모노레일 탑승장까지 이동하는 약 1키로미터 거리입니다. 그런데 어제도 마찬가지 이지만, 추석연휴 무더위가 상상을 초월 합니다. 9월 중순의 날씨가 무지막지 합니다. 천천히 이동 합니다. 엄청난 무더위 입니다. 모노레일 승차장까지 이동후 살펴보니, 이미 영업은 중단된 상태 입니다. 건물을 돌아 뒷편의 모노레일 이동통로를 통해 산행을 시작 합니다.
모노레일이 이동하는 레일 코스를 따라 산행을 하니, 등산로로는 아주 편안 합니다. 하지만 풀과 나무를 정비한 지역이라 따가운 햇볕의 강도는 어마어마 합니다. 무더운 날씨를 제대로 체험 합니다. 엄청 납니다. 무리하지 않고, 쉬엄쉬엄 하면서 모노레일 길을 따라 정상으로 이동 합니다.
약 1시간을 이동하여 대기봉 정상에 올라 섭니다. 이곳 대기봉까지 모노레일이 달렸나 봅니다. 태풍으로 모노레일 운행이 중단되었다고 합니다. 대기봉에서 보는 욕지도 조망이 너무 멋집니다. 바닷가의 전경은 언제보아도 좋습니다. 고향의 바다를 떠올려 봅니다.
하늘빛과 바닷빛이 최고 입니다. 가을의 맑은 하늘을 실컷 느껴 봅니다. 이렇게 어려운 섬 산행을 즐기려면 많은 노력과 시간과 인내가 필요합니다. 섬산행은 쉽지 않습니다. 버스로 이동 후 다시 배로 섬으로 이동하는 시간과 거리가 많많치 않습니다. 그러기에 섬산행의 의미가 더욱 큰 것 같습니다.
대기봉에서 400미터를 이동하면 욕지도 정상인 천왕봉에 도착 합니다. 천왕봉 정상은 군부대 시설로 통행금지 구역이고, 바로 옆의 이세선 통제사 암각화가 정상 인증지로 대신 합니다.
정상부 모습이 정말 멋집니다. 파란 하늘과 대비되어 정말 아름답습니다.
엄청난 무더위로 아주 힘들게 욕지도 천왕봉을 다녀 옵니다. 다행히 편하게 모노레일 길을 따라 올라 갔지만, 무더위는 정말 대단 합니다. 그래도. 정상에서 보는 조망은 최고 입니다. 바닷가의 모습들과 섬들의 모습은 평온함이 느껴 집니다. 바닷가 섬산행의 묘미 입니다.
원점으로 하산해 선착장 입구의 횟집에서 늦은 점심을 먹습니다. 활어 물회를 먹었습니다. 참말로 맛있습니다. 막걸리도 한병 맛 봅니다. 욕지도 고구마 막걸리 입니다. 생경한 이런 경험이 좋습니다.
오후 4시 40분 마지막 배로 통영항으로 되돌아 옵니다. 통영항 입구의 호텔리조트 전경 입니다. 요트를 타고 돌아오는 사람들이 행복해 보입니다. 바닷가 전경도 평안 합니다.
추석 연휴 2번째날 통영 욕지도 산행을 다녀 옵니다. 버스를 타고, 배를 타고 먼 거리를 이동하지만, 힘든 만큼 산행 후 보람은 두배로 크게 느껴 집니다. 오늘도 무사히 통영 욕지도를 다녀 옵니다. 그거 감사할 따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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