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 완전한 백수의 일상.... 아직은 낯설음.....여유로운 일상...... 변화된 환경의 적응.....잘 되겠죠...
익숙치 않은 변화에 아직은 실감이 잘 되지 않습니다. 조직에 몸담은 시간이 길었지만, 이제는 완전한 자유인이 되었네요. 엄청난 변화의 시기이지만 아직은 담담 합니다.
이번주는 아파트 청약과 새로운 주거지를 알아보기 위해 이리저리 다녀 봅니다. 유성쪽과 세종,,,,그리고 반석쪽 지역도 다녀 봅니다. 마음은 편한데 몸이 힘드네요. 일과가 바뀌어 몸이 적응하는데 시간이 필요한가 봅니다.
이런 소소한 변화들과 작은 일상들도 조금씩 기록해 볼까 생각 중 입니다. 주말 산행 후 회장님과 술자리가 길어져 옆지기님께 엄청 혼이 났네요. 이제 술자리도 자중해야 할 것 같습니다. 몸이 회복하는데 시간이 점점 길어짐을 느낍니다.
ㅇ 이번주는 회사 퇴직 후의 서류나 절차들을 마무리 해야 할 것 같네요.
ㅇ 친구나 지인들의 관계도 다시 정리해 볼 필요성도 있고요.
ㅇ 퇴직 후 생활과 주거 문제 및 경제적인 문제들도 정리할 필요성이 있고요.
ㅇ 일상 생활 패턴과 운동, 여행... 하고싶은 일들도 다시 정리할 필요성도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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