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세이브 메트릭스(saber metrics) : 기존 야구 기록에 사회과학의 게임이론과 통계학적 방법론을 도입하여, 기존 야구 기록의 부실한 부분을 보완하고, 선수들의 가치를 비롯한 '야구의 본질'에 대해 학문적으로 깊이있게 접근하여, 과학적. 계량적 평가를 위해 창안된 이론이다.
- 역사 : 빌 제임스의 baseball abstrect 시리즈에서 시작 되었다고 하지만, 실제적으로는 1916년 F.C 레인이 '5센트.10센트.25센트.50센트'를 같은 선상에서 비교하는 것이 과연 옳을까? 하는 의문에서 시작했다고 볼수 있다.
- 1950년대 초에 세이브 메트릭스에 기반을 둔 야구분석학이 각광을 받기 시작 하였다. 초기에 OPS, WHIP 등의 스탯이 일반화 되기 시작 하였다.
2. OPS(출루율+장타율) : 현재에도 타율과, 출루율, 장타율 등이 일반적으로 사용되지만, 요즘에는 OPS 지표가 타자의 핵심 지표로 활용되고 있다.
3. WHIP(이닝당 볼넷+안타 허용률) : 투수 지표에서 자책점(ERA)이 주요한 지표이지만, 요즘에는 WHIP 지표가 투수의 핵심 지표로 활용되고 있다.
4. WAR(대체 수준 대비 승리 기여도) : 선수가 팀 승리에 얼마나 기여했는가를 표현하는 종합적인 성격의 지표(스탯)이며, 선수들의 연봉 협상에서 가장 중요한 지표로 인식된다.
5. wRC+(조정득점 생산력) : 타자가 득점 생산력을 종합적으로 판단하는 지표.
6. 홀드 : 현대 야구에서는 완투, 또는 긴 이닝을 소화하는 투수가 적고, 부상을 예방하고, 철저하게 이닝을 관리하는 추세이며, 선발/ 계투/ 마무리 등으로 분업화 시스템이 일상화 되어 있다. 이에 중간 계투 투수들의 성과 목표를 위해 신설된 타이틀이다.
- 경기 종료 전 마운드를 내려간 투수가 세이브 조건을 충족하는 경우
- 후속 투수가 동점이나 역전을 허용해도 홀드는 유지 됩니다. 단. 자신의 책임주자가 홈을 밟아 동점 혹은 역전을 당했다면 홀드가 인정되지 않습니다.
- 승리 투수나 패전 투수 또는 세이브를 기록한 투수에게는 홀드 조건을 충족해도 홀드가 주어지지 않습니다.
7. 데드볼 시대와 라이브볼 시대 구분 : 야구 시작과 1920년대까지를 데드볼시대로, 그 이후 현대까지를 라이브볼 시대로 나뉜다.
- 데드볼 시대 : 극심한 투고타저 시대이다. 한번 사용한 공은 끝까지 사용한다.
- 라이브볼 시대 : 코르크심을 사용하여 반발력은 높였으며, 이때부터 득점이 높아졌다.
'야구.스포츠 다시 정리해 본다.' 카테고리의 다른 글
(KBO 단상) 2023시즌 오프...그리고, 스토브리그가 시작되다 (0) | 2023.11.18 |
---|---|
(KBO 기록) 자유계약 선수(FA) 톱 10을 정리하다 (6) | 2023.10.04 |
(야구 관람) 한화 이글스 경기를 직관하다 (0) | 2023.09.07 |
(KBO 기록) 한국에서 활약한 재일동포 선수들 (0) | 2023.09.05 |
(KBO 기록) 영구결번 선수들을 추억한다 (0) | 2023.08.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