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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킹과 섬산행..맨발 걷기로 활력을 찾다

계족산 황토길 맨발 걷기

by 자유인(남상) 2023. 9. 29.

- 추석 연휴가 시작 되었습니다. 9월 28일(목). 연휴 첫날 강건필님과 대전 계족산 황토길 맨발 걷기를 다녀 왔습니다.

- 아침 8시에 장동 산림욕장 주차장에서 만나 약 7키로를 맨발로 걸었습니다. 그동안의 안부 인사와 맨발 걷기의 효과와 필요성에 대해 설명하고, 함께 즐겁고 행복한 맨발 숲속 걷기를 실천 했습니다.

- 주차장 입구에서 한컷 남겨 봅니다.

- 가벼운 복장으로 맨발 걷기를 시작 합니다.

- 계족산성 입구에서 한컷 남겨 봅니다.

- 맨발 걷기를 하는 사람들이 점점 늘어나는 것을 실감 합니다. 아마도 KBS 생로병사 "맨발 걷기" 프로그램 방영 후 폭발적으로 맨발 걷기를 즐기른 어씽족들이 많이 늘어난 것으로 생각 됩니다. 특히, 대전 계족산 황토길은 이전부터 전국에 소문난 맨발걷기 장소로 알려져, 많은 사람들이 맨발 걷기를 위해 계족산을 찾는것 같습니다. 선양(주)에서 황토길을 조성하고 가꾸어 온지 벌써 18년째라고 합니다.

- 저 역시도 그 즈음 TV 시청과 유투브로 맨발 걷기에 대한 정보를 접하고, 본격적으로 맨발 걷기를 시작 하였고, 지금은 거의 석달이 되어 갑니다. 최소한 이틀에 한번은 무조건 맨발 걷기를 실천하는 계획을 세우고, 현재까지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습니다.

- 제가 직접 체험하고, 실천한 이후 사람들에게 맨발 걷기의 좋은점을 설명하려고 하고 있으며, 아직까지 명확한 신체의 변화는 느끼지 못하지만, 맨발 걷기를 하면 뭔가 개운하고 시원한 기분은 느껴집니다. 그리고, 맨발 걷기를 이틀간 하지 못하면 몸이 무거워지는 느낌과 발의 답답함이 느껴지고, 바로 어씽이 필요하다는 것을 몸이 느끼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