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집 근처의 가까운 갑하산을 찾았습니다.
- 2023년 10월 21일(토) 혼자. 삽재-갑하산-두리봉-신선봉-삽재 원점회귀 코스. 산행거리 6.3키로미터. 산행시간 2시간 42분 소요.
- 옛날 삽재고개에서 생태 탐방로를 조성해 산객들이 안심하고 도로를 건널 수 있습니다. 굿
- 삽재에서 갑하산 산행 시작 이정표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 이 코스는 대전둘레산길 8구간 코스와 겹쳐지는 구간 입니다.
- 대전 둘레산길 이정표가 정겹습니다.
- 삽재 능선을 올라선 후 대전 유성 방향 전경 입니다.
- 삽재 능선에서 반대편 계룡산 도덕봉 방향 입니다.
- 삽재 능선 첫번째 전망 포토존에서 바라본 계룡산 도덕봉 방향 입니다.
- 갑하산에서는 멋진 조망 포인트를 전망 포토존으로 멋지게 활용하고 있습니다.
- 갑하산 정상부에서 바라본 계룡산 주능선 산그리메 입니다. 멋지죠.
- 갑하산 정상석이 조그맣게 설치되어 있습니다.
- 갑하산 정상에 조성된 휴식 팔각 정자 입니다. 산객들이 여기서 많이들 쉬어 가십니다.
- 갑하산 정상에서 신선봉 방향으로 이동 중 조망터에서 바라본 계룡산 주능선 전경 입니다.
- 신선봉 방향으로 이동 중 오른쪽 방향의 국립대전 현충원 전경 입니다.
- 신선봉으로 가는 도중 비탐 구역인 오른쪽 방향으로 두리봉을 찾았습니다. 정상에는 아무런 표식이 없습니다.
- 신선봉 정상에서 바라본 계룡산 주능선 전경 입니다. 멋진 바위에서 한참을 쉬어 갑니다. 힐링 입니다.
- 신선봉 정상 이정목 입니다.
- 신선봉 정상에 설치된 이정목 표시판 입니다. 신선봉에서 좌측으로 하산하면 먹뱅이골 입니다.
- 삽재 입구에서 계룡산 전체 지도가 아주 잘 만들어져 있습니다. 계룡산 지도 중 최고 입니다.
- 토요일 아침. 느지막이 일어나 어제 산행의 피로를 커피와 음악과 휴식으로 풀어 줍니다. 점심을 먹고 난 이후, 가벼운 산행으로 감각을 이어 가기위해 집에서 가까운 갑하산을 올라보기로 합니다. 차를 몰고 삽재로 향합니다. 삽재에는 주차를 두어대 할 수 있는공간에이 있습니다.
- 가벼운 복장으로 삽재를 통해 갑하산 정상으로 올라 봅니다. 몇번 반대편 방향에서 산행을 한 경험이 있지만, 이곳 삽재에서 반대편 방향으로 갑하산을 올라본 것은 이번이 처음 입니다. 초반 힘든 오르막 구간을 20여분 올라가면 주 능선에서 조망이 터입니다. 반대편 계룡산 수통골 도덕봉 방향과 멀리 유성 시내 모습이 밝고 시원 합니다.
- 오늘 하늘과 날씨가 너무 맑아 최고의 조망 산행이 기대 됩니다. 10여분 더 이동하면 갑하산 정상에 도착합니다. 잠깐 물한잔 마시고, 다시 신선봉 방향으로 이동 합니다. 잠시 진행하면 멋진 조망터가 나타 납니다. 계룡산 주능선이 아주 선명하게 보입니다. 이제 계룡산 방향과 이곳 유성 및 수통골 방향, 대전 현충원의 방향 감각이 정확하게 눈에 들어 옵니다.
- 10여분 더 이동하면서 우측의 두리봉을 올라보기로 합니다. 두리봉은 트랭글 지도에는 나타나지만 현충원 뒷산으로 비탐구역 입니다. 오른쪽으로 희미하게 산객들의 흔적이 보입니다. 우측으로 하강하면 철조망이 나타나고, 이곳을 뜷고 다시 오르막을 올라가면 두리봉에 다다릅니다. 아무런 흔적이 없습니다.
- 잠시, 생각에 잠긴 후 다시 왔던길을 되돌아 갑니다. 그리고는 신선봉 방향으로 전진 합니다. 신선봉으로 이동하는 도중에 요괴 소나무, 거북바위, 등 지자체에서 나름대로 스토리를 입힌 장소들이 나타나고, 약 30여분 이동하면 신선봉에 도착 합니다. 예전에 기억들과 달리 신선봉에서 보는 계룡산 주능선 조망과 마을들의 모습이 너무 신선 합니다. 이런 멋진 조망터가 있는지 에전에 미처 몰랐습니다. 황홀한 전경에 한참을 머무르고, 쉬었다고 다시 원점으로 하산길을 잡아 봅니다.
- 왔던길을 되돌아 오면서 쉬엄쉬엄 멋진 하늘빛과 조망들을 원없이 감상 합니다. 날씨가 너무 좋아 호강하는 산행 입니다. 가볍게 몸을 풀러 나온 산행이 행운을 가져다 줍니다. 기분좋은 산행을 마무리 합니다. 이제야 이곳 산의 지리들이 확실히 머리속에 정리되는것 같습니다. 행복한 산행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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