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의 100대 면산 중 서울 수도권의 사패산과 도봉산을 다녀 왔습니다.
- 2025년 6월 7일(토) 한토. 원각사- 사패산- 포대능선- 도봉산- 송추계곡 코스. 산행 거리 12km. 산행 시간 5시간30분 소요.
(사패도봉산 후기) 암릉 조망의 신세계를 경험합니다
ㅇ 새로운 대한민국이 출발하는 첫 주말 입니다. 하늘빛과 공기까지 맛있어 졌습니다. 걱정과 두려움이 지배했던 6개월이 지나고, 비로소 마음의 여유가 생기고 안정감으로 편안 합니다. 걱정되서 뉴스를 보다가 무슨 뉴스가 있을까(? )궁금해지는 주말 입니다. 세상의 변화를 온몸으로 느끼는 새로운 6월 입니다. 행복 합니다. 그냥 좋습니다.ㅎㅎ
ㅇ 오늘은 한토에서 서울의 사패산과 도봉산을 연계산행 합니다. 원래 수도권 지역 산객 매니아들은 불수사도북 종주 산행 48km를 도전하는 코스의 구간중 하나 입니다. 물론, 우리 한토인들은 이 종주코스를 도전하면 죽거나 죽음에 가까운 위험한 코스 입니다. 우리가 다녀간 오늘 코스가 아주 적절 합니다.
ㅇ 산행 시작을 원각사로 정한 것은 서울과 지리를 잘 아시는 분인 블랙로즈님이 주관을 하셔서 가능한 코스 입니다. 도로길을 가능한 줄일 수 있어 좋았습니다. 흙길을 밟는 것과 아스팔트 포장길은 걷는 것은 체감상 엄청난 차이를 느낄 수 있습니다. 그래서 가급적 흙길을 위주로 걷기위해 코스를 정하고 있는 이유 입니다.
ㅇ사패산 정상에서는 강북권의 멋진 산그리메의 조망을 볼 수 있고, 이어진 포대능선을 걷는 중 볼 수 있는 조망은 감히 수도권에서 보기 드문 멋진 풍광 입니다. 각종 암릉미와 어우러진 산세, 그리고 우거진 짙푸른 녹색 조망까지 마음까지 시원하게 만들어 줍니다. 개인적으로는 우리나라 암릉 산행 조망터로는 손가락에 든다고 자부할 수 있습니다.
ㅇ 이렇게 조망과 사진찍기에 정신없이 지나다보면, 도봉산 권역에 들어 갑니다. 힘들고 어려운 바위암릉 코스를 지나면 도봉산 정상이 눈앞에 들어 옵니다. 자운봉, 신선대를 지나고, 한숨 쉬어가며 점심을 먹습니다. 하산 방향으로 오봉과 여성봉 방향으로 이동 합니다. 가볍고 간결하지만, 색다른 맛이 있습니다. 지나가는 비가 발걸음을 조심하게 만듭니다.
ㅇ 암릉이 많고, 비까지 내리면 특히 안전산행에 유의해야 합니다. 다행히 모두들 무탈하게 안산할 수 있어서 만족 합니다. 여유있는 산행 후 송추계곡에서 가볍게 막걸리 한잔하는 시간도 좋았습니다. 세수하거나 옷을 갈아 입는 장소가 약간 아쉬웠습니다.
ㅇ 참, 전날 금강 휴양림에서 개최한 운영위원 워크숍에서 건강한 토론과 대화들이 즐거웠습니다. 특히, 처음으로 만나 제대로된 대화를 나눈 산울님과의 만남이 인상 깊었습니다. 많은 대화와 한토의 역사와 발자취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항상 새로운 만남과 행사를 경험하는 것은 신선한 즐거움 입니다. 맛있는 음식과 자리를 만들어 주신 회장님과 총무님들께 감사의 인사을 드립니다.
ㅇ 오늘은 한토에서 서울의 사패산과 도봉산을 연계산행 합니다. 원래 수도권 지역 산객 매니아들은 불수사도북 종주 산행 48km를 도전하는 코스의 구간중 하나 입니다. 물론, 우리 한토인들은 이 종주코스를 도전하면 죽거나 죽음에 가까운 위험한 코스 입니다. 우리가 다녀간 오늘 코스가 아주 적절 합니다.
ㅇ 산행 시작을 원각사로 정한 것은 서울과 지리를 잘 아시는 분인 블랙로즈님이 주관을 하셔서 가능한 코스 입니다. 도로길을 가능한 줄일 수 있어 좋았습니다. 흙길을 밟는 것과 아스팔트 포장길은 걷는 것은 체감상 엄청난 차이를 느낄 수 있습니다. 그래서 가급적 흙길을 위주로 걷기위해 코스를 정하고 있는 이유 입니다.
ㅇ사패산 정상에서는 강북권의 멋진 산그리메의 조망을 볼 수 있고, 이어진 포대능선을 걷는 중 볼 수 있는 조망은 감히 수도권에서 보기 드문 멋진 풍광 입니다. 각종 암릉미와 어우러진 산세, 그리고 우거진 짙푸른 녹색 조망까지 마음까지 시원하게 만들어 줍니다. 개인적으로는 우리나라 암릉 산행 조망터로는 손가락에 든다고 자부할 수 있습니다.
ㅇ 이렇게 조망과 사진찍기에 정신없이 지나다보면, 도봉산 권역에 들어 갑니다. 힘들고 어려운 바위암릉 코스를 지나면 도봉산 정상이 눈앞에 들어 옵니다. 자운봉, 신선대를 지나고, 한숨 쉬어가며 점심을 먹습니다. 하산 방향으로 오봉과 여성봉 방향으로 이동 합니다. 가볍고 간결하지만, 색다른 맛이 있습니다. 지나가는 비가 발걸음을 조심하게 만듭니다.
ㅇ 암릉이 많고, 비까지 내리면 특히 안전산행에 유의해야 합니다. 다행히 모두들 무탈하게 안산할 수 있어서 만족 합니다. 여유있는 산행 후 송추계곡에서 가볍게 막걸리 한잔하는 시간도 좋았습니다. 세수하거나 옷을 갈아 입는 장소가 약간 아쉬웠습니다.
ㅇ 참, 전날 금강 휴양림에서 개최한 운영위원 워크숍에서 건강한 토론과 대화들이 즐거웠습니다. 특히, 처음으로 만나 제대로된 대화를 나눈 산울님과의 만남이 인상 깊었습니다. 많은 대화와 한토의 역사와 발자취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항상 새로운 만남과 행사를 경험하는 것은 신선한 즐거움 입니다. 맛있는 음식과 자리를 만들어 주신 회장님과 총무님들께 감사의 인사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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