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쉽고 서운하게 2022년 10월의 마지막 날을 고이 보내 드립니다. 10월의 마지막 주말 밤에 이태원에서 끔찍한 참사가 벌어 졌습니다. 정말 믿기지 않는 사건 입니다. 삼가 고인들의 명복을 빌며, 유족들에게 안타까운 위로를 전합니다. 다시는 일어나지 말아야 할 우리시대의 아픔 입니다.
- 2022년 10월이 지나 갑니다. 이제 2022년 10월은 역사속에서 다시는 보지 못할 시간이 됩니다. 하루하루 살아가면서 시간의 소중함과 작은 것들의 고마움을 절실히 체감하고 있습니다. 함께 동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은 지금의 이웃들과 주변의 사람들이 정말 소중하다는 것을 다시한번 생각했으면 합니다. 공동체의 연대와 따듯한 이웃들과의 공감대는 우리시대를 밝게 비추는 거울 입니다.
- 10월의 마지막 주말에 서울의 이태원 핼로원 축제에서 끔찍한 사고가 일어 났습니다. 선진국을 선언한 대한민국에서 일어나서는 안될 일이 벌어졌습니다. 참으로 안타깝고 참담합니다. 사고를 당하신 분들의 명복을 빌어 봅니다. 일단은, 적극적인 수습과 안전대책을 마련하고, 다시는 이런 일이 재발되지 않도록 제도를 정비해야 겠습니다.
- 무난하고 평이한 10월의 시간 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나 회사일은 큰 변화없이 무난한 한달 이었습니다. 정치권도 여전하고, 경제적으로는 여전히 어렵고 힘든 고비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고환율, 고물가, 고금리가 지속되고, 주식과 부동산 시장은 얼어 붙었습니다. 전 세계적인 현상이 비슷한 상황으로 파악 됩니다.
- 건물 붕괴, 다리 붕괴, 지하철 참사, 세월호 사건이나 이태원 사건 같은 대형 사고가 다시는 일어나지 않기를 소망해 봅니다. 이제는 명실상부한 대한민국의 국가 위상에서는 걸맞지 않은 사고 입니다. 제발, 제발 정부 당국의 법과 제도 원칙과 시스템이 제대로 작동하길 빌어 봅니다. 국민들의 생명을 지키는 일은 정부의 최우선 과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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