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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지혜와 건강을 챙겨 봅니다

(건강) 치질은 이렇게 대처해야 합니다

by 자유인(남상) 2023. 10. 15.

- 아침 식사를 과일과 채소식으로 바꾼지 50일이 지났습니다. 몇주전 부터 변을보면 엄청 시원하고, 쾌변 후 기분이 상쾌 합니다. 그런데, 1주일 전부터 변은 시원한데, 변 굵기가 너무 굵어 똥꼬에 통증이 느껴지기도 했습니다. 괜찮아 지겠지 했지만, 엊그제는 변을 본후 통증이 심해졌고, 이틀간 심한 등산으로 치질이 밖으로 돌출(외치핵)되었고, 이로 인한 통증이 매우 심하게 진행 되었습니다.

- 10월 13-14일 이틀간의 산행으로 치질이 돌출되어 매우 아프고, 통증이 심해져 일요일은 집에서 아무것도 하지않고 쉬었습니다. 마눌님의 치질에 대한 강의와 이로 인한 아픔과 통증, 심해지면 수술과 불편함의 어려움을 전해 듣고, 공포에 휩쌓이기도 했습니다. 일요일 내내 좌욕과 찜질로 엉덩이를 달래고, 다시 변을 보는 시기에는 엄청난 공포감에 휩싸이기도 했습니다.  

- 정말 아프기 전에 잘 관리해야 합니다. 한달전 치통으로 고생, 이번에는 치질로 고생 입니다. 점점 노화되어 가는 몸뚱아리가 하나둘씩 문제점을 나타내기 시작 합니다. 

- 나름대로 등산과 맨발 걷기, 아침 채식과 각종 영양제 등으로 건강에 관심을 가지고 신경을 쓰고 있지만, 노쇠화되는 몸의 속도와는 극명하게 대비가 되는 것 같습니다.

- 여자들은 임신과 출산에 따른 치질관련 질병들이 많다고 합니다. 이에 반해, 남자들은 치질이 심해져 외부로 돌출되는 외치핵이 생기고, 이 증상이 심해지면 수수을 해야하는 단계에 도달할 수도 있습니다.

- 증상이 나타나면 식이 요법과 케겔 운동, 좌욕 등으로 증상을 조기에 치료하고, 연고와 먹는약을 복용하여 초기에 치료하는 것이 중요 합니다. 항상 몸에 관심을 갖고, 초기에 예방하는 치료하는 것이 중요 합니다. 어떤 병이든 증상이 심해지기전 관심을 갖고, 심해지면 내원하는 것이 필요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