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북정맥 오늘 3번째 인증지 위례산을 다녀 옵니다.
- 2024년 10월 4일. 혼자. 금성사 주차장에서 위례산 정상을 원점 회귀 합니다.
서운산 산행 이후, 다음번 차례로 위례산을 검색하고, 최단 코스인 금성사로 차를 몰아 갑니다. 금성사 입구까지 가는 길이 왠지 엄산 합니다. 길도 좁고, 서늘한 느낌이 많이 가는 길 입니다.
오히려, 등산로를 올라간 후 약 20분 이후부터 이런 음산한 기운이 없어지며, 밝고 활기찬 기운이 느껴 집니다. 아마도 금성사 자리가 음지에 있어, 그렇게 느껴졌나 생각해 봅니다. 다행 입니다.
- 위례산 정상 모습 입니다. 소담한 정상석이 2개 마련되어 있습니다.
정상에서의 조망은 없지만, 중간에 묘지 부분과 바위 조망터에서 내려다 보는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
오늘 연휴를 맞아, 이틀 연속 산행을 이어 갔습니다. 어제 인천 옹진군 신도 산행과 오늘 금북 정맥 3개 인증지를 최단 코스로 돌아보는 시간 이었습니다. 정상적인 금북 정맥 종주 산행은 다음 기회가 되면 도전하려 합니다. 오늘은 가볍게 인증지를 빠르게 돌아보는 것으로 만족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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