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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500대 명산, 숨은 명산. 근교산을 오르다

(대전 구봉산) 가볍게 구봉산을 다녀 옵니다.

by 자유인(남상) 2025. 8. 15.

- 개인산행 688차 입니다. 대전 구봉산을 다녀 옵니다.

- 가딩 고문님과 함께 합니다. 한토 주중산행 일정대로 진행 합니다.

익숙치도 않고, 괜한 책임감만으로 부담이 조금씩 다가 옵니다. 한토 산악회 주중 산행이란 기획으로 나만의 소소한 산행을 즐기기 위한 계획 이었는데, 한번씩 가끔씩 관심을 가지고 참가하는 분들로 아주 작은 부담이 있습니다. 그렇지만, 여러가지 상황들이여의치 않으면 부담없이 자연스럽게 중단할 수 있다는 생각으로 임하고 있습니다.

대전 서구 구봉산 정상석이 바뀌었네요. 오랜만에 찾은 구봉산이 편안 합니다. 가벼운 발걸음과 부담없이 가까운 지역이라 다녀오기 좋습니다.

이제는 사람과 관계들과의 내려놓기도 어렵지 않습니다.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회사생활과 조직생활,,, 그리고, 여러가지 사회 생활들을 하는 동안 괜한 부담감, 책임감, 관심, 관계 속에서 편안하게 혼자만의 고요한 생각과 행동들이 재약으로 다가왔던 일들이 많이 있습니다. 이제 그럴 필요성이 현저히 낮아 졌습니다. 편하게 자연스럽게 행동이 가능합니다. 100% 전부는 아니지만요.

(구봉산 후기) 짧은 산행... 반가운 만남 !!

ㅇ 이번주 주중 산행은 대전 서구의 구봉산을 다녀 왔습니다. 가딩고문님과 함께하는 짧고 굵은 산행 이었습니다.
새벽 굵은 빗줄기가 내렸지만, 약속한 아침 시간에는 다행히 비가 멎었습니다. 불안불안 하지만 일단 진행 합니다.
다행히, 후텁지근한 습기는 온 몸으로 맞았지만, 비는 피했습니다. 그것만으로 충분 합니다.
 
ㅇ 구봉산의 조망은 아기자기 합니다. 노루목을 바라보는 풍광은 아주 멋집니다. 버스를 타고 멀리 큰 산을 찾지
않아도 이곳 대전의 구봉산에서 바라보는 커다란 U자형의 강줄기는 보는 것만으로도 시원 합니다. 예전에도 이곳
강줄기의 모래톱에서 대전분들이 여름 피서를 즐겼다고 합니다.   
 
ㅇ 구봉산 둘레길을 한바퀴 휘감아 마무리 하고, 점심은 반가운 분과 함께 하기로 합니다. 그동안 몸이 편찮아 입원과 
가료를 병행하고 계시는 서해문 고문님을 방문하기로 합니다. 반가운 인사를 나누고, 맛있는 진주냉면으로 점심을, 그리고
커피 한잔으로 못다한 이야기까지 나누고, 이번주 구봉산 주중 산행을 마무리 합니다.
 
ㅇ 모든 일의 최우선은 건강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