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시 장군산을 다녀 왔습니다. 개인산행 707회차 입니다.
- 2025년 11월 4일(화) . 혼자. 영평사-장군봉-장군산-영평사 원점회귀 코스. 산행거리 8km. 산행시간 3시간 10분 소요

지난주부터 계획한 주중 산행을 다녀 옵니다, 잠깐의 게으름은 오늘을 후회하게 합니다. 박차고 아파트 문을 나섭니다. 차를 타고 잠시 고민하다 오랜만에 세종시 영평사 방향으로 길을 잡아 봅니다. 집에서 가까운 곳이라 마음 편하게 다녀올 생각 입니다. 영평사 구절초 축제때는 찾지 못하고, 오늘에야 방문 합니다.

아주 고즈넉한 분위기의 영평사 입니다. 천천히 오른쪽 방향으로 길을 잡아 봅니다. 밤나무 밭이 있는 곳이지만, 오히려 산길보다는 농사를 위한 임도길 같습니다. 그 농사길을 따라 오르막 구간을 올라 갑니다. 길이 어렴풋 합니다. 트랭글 지도를 꺼내 일단 방향 감각을 정해놓고 이동 합니다. 전에 한번 와봤던 기억이 납니다.

감나무 밭을 겨우지나 등산로에 다가 섭니다. 장군봉과 장군산까지 약 3km 오르막을 쉼없이 이동 합니다. 크게 힘들지는 않지만 꽤나 시간이 걸립니다. 가을의 정취를 느끼며 천천히 올라 갑니다. 고즈넉 합니다. 오늘 비로소 정확히 알게 되었습니다. 장군봉은 세종시 관내이고, 장군산은 공주시 관내 입니다. 경계표지판과 정상석 모양들이 각각 다릅니다. 이런 용렬스럽습니다. 제발 지자체들 이런 모습은 대범하게 진행하면 좋겠습니다. 아쉽네요.

정상에서 한참을 쉬다가, 천천히 원점으로 하산 합니다. 두어번 와본 곳이지만, 언제나 기억은 가물가물 합니다. 가벼운 뒷동산의 매력을 느끼며, 영평사로 하산 합니다.



영평사 건물들과 장독대들이 처음으로 눈에 들어 옵니다. 이런 가까운곳에 있는 것은 귀한줄을 모릅니다. 오늘에야 영평사 건물들과 추모공원 장독들의 모습을 담아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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