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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은 삶의 활력소이다

(화순/ 담양 휴가) 전남 화순과 담양에서 편안한 여름을 보냅니다

by 자유인(남상) 2023. 8. 19.

- 8월초 리프레쉬 휴가 기간에 전남 화순을 다녀 왔습니다. 모처럼 만의 여유있는 시간에 여유있는 일정으로 와이프와 작은 아들이 함께하는 여행 이었습니다. 여름 휴가 기간과 맞물려 있고, 회사 콘도를 예약해 화순까지 이동 합니다. 3시간 정도의 시간적 여유를 갖고 움직이는 이동 시간이 곧 여행의 시작 입니다.

- 모악산 관광지 주변에서 늦은 점심을 먹습니다. 국내산 밀가루가 주 종목인 짜장면 집으로 들어 갑니다. 짜장면, 짬뽕, 콩국수를 각각 시켜서 조금씩 맛보는 즐거움을 가져 봅니다. 물론 식당에서는 불편했으리라 생각 됩니다. 아주 맛있게 식사를 마치고 다시 화순 콘도로 이동 합니다. 이것도 즐거움의 하나 입니다.

- 금호 리조트에서 체크인하고 주변을 둘러 봅니다. 걸어서 가기에는 주변의 관광지는 없는것 같습니다. 다만, 콘도에서 운영하는 야외 풀장 놀이코스가 눈에 들어 옵니다. 숙박 손님들과 어린이 고객들에게는 완전 신나는 장소 입니다. 여름이라 온천욕은 아쉽게 포기 합니다. 아깝지만 다음 기회를 기다려 봅니다.

- 첫날밤은 야간에 콘도내 치킨을 시켜 먹고, 맥주한잔 하고 기분좋은 휴식 시간을 가지고 편안하게 숙소에서 호캉스를 즐기면서 보내고, 둘째날은 인근 관광지를 찾아 가볍게 움직여 봅니다. 정자와 엣날 돌담골목을 둘러보고, 저녁으로 생선구이 집으로 이동 합니다. 아주 맛있게 식사를 합니다.

- 최근에는 가족 여행을 하면 음식 준비는 하지 않습니다. 현지에서 맛집과 주변식당에서 맛나는 음식을 먹는 재미를 느껴보고, 번거로움을 피하기 위해서 입니다. 와이프가 좋아 합니다. 더구나 무더운 시기에 간 여행이라 많이 움직이고, 구경가는 것을 아주 최소화하고, 숙소에서 휴식하며 편하게 쉬는 것이 주요 일정 입니다. 이것도 여행의 재미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