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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가는 이야기 입니다

(24년 1월. 60) 점점 자유롭고 행복한 나를 찾아서...

by 자유인(남상) 2024. 2. 1.
새롭게 한해가 시작되었지만 크게 의미를 부여하지 않고, 오늘도 즐겁고 행복하게 살아가는 나를 보면서 조금씩 자유인의 모습에 가까와 지고 있는 내가 좋다

빠르게 한달이 자나 갔습니다. 회사에서는 연말부터 어려운 시장 상황을 감안하여 연말연시 특별 프로모션이 진행되었고, 우리 지사도 무탈하게 23년 12월과 24년 1월의 시간을 마무리 합니다. 항상 겪는 일이지만 회사인의 삶은 쉽지 않은 것이 틀림 없습니다. 밥먹고 살기위한 직장 생활이지만, 이 생활을 유지하면서 가족도 돌봐야 하고, 스스로의 미래도 준비해야 합니다. 
그렇다고, 직장인의 삶이 마냥 어려운 것만도 아닙니다. 삶의 기반이 되며, 자기 자신과 가족, 사회의 일원으로 보람된 역할에 만족하기도 합니다. 일상의 지루함과 같은 업무의 반복으로 씩은 일탈을 꿈꾸기도 하고, 주말과 휴가의 기다림으로 매일을 곤궁함을 이겨내기도 합니다.
직장인, 자영업자, 프리랜서, 전문직업인, 공무원, 농어업인, 성직자 들이 각자의 생계를 위해 열심히 살고 있지만, 아마도 모두가 만족스럽지는 못할 것입니다. 매일이 즐겁고 행복하면 좋겠지만, 삶의 일상은 녹록치가 않습니다. 따라서, 우리들 각자는 자신의 위치에서 열심히 살아가는 사람들 입니다.
오늘, 이 글을 쓰면서... 새삼스럽게 나 자신과, 가족들, 친척들, 주변인들, 친구들, 직장 동료들, 지인들 등 많은 사람들이떠오릅니다. 내가 아는 모든 사람들이 가능하면 즐겁고 행복하게 살아갔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아시안컵 축구를 보면서 1월을 보냅니다. 와이프와 아들과 작은 일상의 휴가를 즐겨 봅니다. 회사의 동료들과 가능하면 즐겁게 생활하고자 노력합니다. 주말이면 행복한 산행을 다녀 봅니다. 퇴근 후 혼자만의 시간을 보내면서 휴식과 여유로움을 즐겨 봅니다. 유투브로 관심있는 분야를 챙겨 봅니다.

50대 중반을 지나면서, 현 직장에서의 퇴직이 가까와 지면서, 가족을 돌보는 가장의 무거움을 점차 벗어 나면서, 경제적 자유를 조금씩 채워가면서, 노후와 자유로운 삶을 그리는 시간이 가까와 지면서, 사람과 시간의 속박에서 조금씩 벗어나면서, 내가 꿈꾸는 삶의 시간이 거까와 지면서 점점 행복해져 갑니다.

이제는 내가 꿈꾸는 삶의 완성을 위해 멋지게 살아 갑니다. 과거보다 즐겁고 행복합니다. 미래에는 매일매일이 즐겁고 행복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