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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스포츠 다시 정리해 본다.30

(KBO 기록) 통산 다승 투수 기록(2024년 6월 현재) KBO 43년의 역사에서 투수와 관련된 통산 기록은 송진우(한화) 선수가 거의 모든 기록을 갖고 있다. 당분간 투수와 관련된 기록은 깨지기 힘든 그의 오래된 전유물 이었다. 통산 210승은 투수가 매년 10승씩 21년을 쉼없이 달려야 가능한 엄청난 대기록이다. 구속, 변화구, 멘탈, 부상도 없어야 가능한 일이다. 이런 엄청난 투수의 대기록을 현역인 양현종(KIA) 선수가 도전하고 있다. 쉽지 않은 대기록 이지만, 반드시 이루어 냈으면 하는 바램이 있다. 더불어, 김광현, 류현진 선수들에게도 가능성이 있었지만, 미국에서 활약한 기간이 있어 기록 달성에서는 아쉬움이 있다. 하지만, KBO의 역사를 위해, 그리고 후배 투수들에게 꿈과 희망을 위해서라도 불굴의 도전을 멈추지 않았으면 한다. 위대한 기록은 작은 .. 2024. 6. 26.
(KBO 기록) 통산 최다 안타 기록(2024.6.23 현재) 손아섭(NC) 선수는 한국프로야구(KBO)의 새로운 전설이 되었다. 아니, 전설이자 현역 최고의 선수로 역할을 이어가고 있다. 박용택(LG) 선수의 최다안타 기록인 2,504개를 넘어 3,000안타를 향해 달리고 있다2024년은 한국프로야구에 새로운 기록의 역사들이 이루어 지는 해이다. 타자들의 가장 기본이자, 현실인 개인통산 최다안타 기록이 손아섭(NC) 선수에 의해 갱신 되었다. 기존의 박용택(LG) 선수의 2,504 안타를 넘어 3,000안타를 위한 힘찬 발걸음이 계속되고 있다.★한국 프로야구 통산 최다 안타 순위 1. 손아섭(NC) : 2,511 안타 - 현역2. 박용택(LG) : 2,504 안타3. 최형우(KIA) : 2,442 안타 - 현역4. 김현수(LG) : 2,388 안타 - 현역  (M.. 2024. 6. 21.
(KBO 기록) 감독의 역사와 기록을 정리하다 야구에서 가장 중요한 핵심은 단연코 선수들이다. 이외에도 중요한 요소들은 무엇이 있을까? 감독을 비롯한 코칭 스테프, 구단주와 단장을 비롯한 운영팀, 그리고 관중들....가장 중요한 야구팬들이 있을 것이다. 그 중 프로야구 감독 자리는 대단히 멋진 자리이고, 태어나서 한번쯤 맞고 싶은 멋진 자리이다. 하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독이든 성배' 라는 표현으로 불리곤 하는 대단히 위험한 자리이기도 하다. 감독들의 운명은 팀의 성적에 따라 천당과 지옥을 왔다갔다 한다.그래서, 오늘은 프로야구에서 활약한 감독들의 기록을 살펴본다. 1982년 원년부터 활약한 명장들의 기록과 승률들을 살펴보고자 한다. 24년 현재 올드보이인 김태형, 김경문 감독이 현역으로 복귀하고, 이강철, 염경엽 감독이 뛰고 있으며, 이범호 감.. 2024. 6. 14.
(KBO 단상) 24년 대기록 달성을 기대하며... 스포츠 중 야구는 기록 경기이다. 올해 KBO에서 달성할 대 기록들을 기대해 본다. 최정은 통산 홈런, 강민호의 통산 최다경기 출장 등 오랜 시간 부상 없이 이루어내는 기록은 전설이 된다- 2014 시즌이 개막되고, 4월에 멋진 기록들이 연이어 갱신되고 있어 즐겁고, 행복하다. 특히, 통산 기록 달성은 어느 팀을 응원하고, 어느 선수를 응원하는 차원을 넘어 오랜시간 부상없이 꾸준하게 20시즌 이상, 뛰어난 성적을 거두어야 기록할 수 있는 통산 기록은 그래서 전설이 된다.- 강민호(삼성) 선수의 통산 경기 출장 기록이 2,237경기 출전으로 갱신(종전 : 박용택(LG) 2,236경기) 되었고, 최정(SSG) 선수의 통산 최다 홈런 기록도 468 홈런으로(종전 : 이승엽(삼성) 467 홈런) 갱신 되었다. .. 2024. 4. 26.
(스포츠 단상) 봄이 시작되고 스포츠의 계절이 시작되다 2024년 봄이 시작되고, 본격적인 스포츠의 계절이 시작되었다. 축구...야구 등 프로 야외 스포츠 종목들이 멋진 플레이로 관중들을 맞이하기 시작한다봄은 여러가지 의미를 부여한다. 회계년도 시작은 1월 이지만, 만물이 소생하는 시간은 봄으로 부터 시작한다. 시간적으로는 3월이 본격적인 봄의 시작이지만, 따듯한 기운이 감돌기 시작하는 시기에 프로축구가 먼저 개막하고, 뒤이어 프로야구가 팬들을 맞이한다. 그래서 봄은 설레는 계절이다.성인이되고, 직장 생활을 하는 내내 업무와 생활에 바빠 가끔은 스포츠와 멀어진 시간들도 있었지만, 어느 기간에는 과도하게 스포츠에 빠지는 시기도 있었다. 우여곡절을 겪으면서도, 내 삶의 일부분은 내가 좋아하는 스포츠 중계를 기다리는 마음은 한편으로는 작은 힐링과 위로를 원하는 시.. 2024. 4. 3.
(축구 단상) 한국 축구 국대팀을 생각해 본다 우리나라에서 축구는 단순한 스포츠의 하나로 보기는 어렵다. 특히, 국가대표팀의 경기는 어떨때는 양 국가간의 작은 전쟁이고, 국민 모두의 축제이고, 국민 전체의 슬픔이 되기도 한다 지금 카타르에서 아시안컵 경기가 한창 진행 중이다. 이 경기들을 보면서 대한민국의 축구 국대팀을 다시한번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우리나라에서 축국 국가대표팀의 경기는 그 어떤 다른 어떤 스포츠 경기와는 격이 다르고, 차원이 다른 대우를 받는 팀이고, 경기이다. 단순히 일반 스포츠의 국가대항전 경기와는 확연한 다른 차이를 가진다. 축구 국대팀의 경기는 국가간 작은 전챙처름 다루어 진다. 특히, 월드컵이나 올림픽 등 축구 빅 이벤트가 벌어지면 국민들과 언론들의 관심도는 그야말로 폭발 직전이 된다.- 축구가 전 세계인의 .. 2024. 1. 28.
(KBO 단상) 2023시즌 오프...그리고, 스토브리그가 시작되다 - 2023년 KBO 정규시즌은 LG트윈스가 1위를 하고 무사하게 정규시즌을 마무리 되었고, 이어진 포스트 시즌에서는 와일드 카드전에서 NC 다이노스가 두산을 가볍게 제압했고,  준플레이오프전에서는 역시 NC가 SSG랜더스를 3연승으로 물리쳤다. 이어진 플레이 오프전에서는 KT 위즈가 돌풍의 NC를 리버스 스왑으로 제압하였고 , 한국시리즈에서는 LG트윈스가 KT의 마법을 가볍게 제압하는 경기력을 보이며, 무려 29년만에 한국시리즈에서 우승하는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 내었다.- 2023년 시즌 중에는 아시안게임이 있었고, 이 경기에서 우리나라는 젊은 선수들로 구성된 멤버들이 우승을 차지하였으며, 지난 겨울 WBC 경기의 성적 부진에 걱정을 했지만, 열정적인 관중들은 연간 800만을 돌파하면서 우리나라 최고 .. 2023. 11. 18.
(KBO 기록) 자유계약 선수(FA) 톱 10을 정리하다 ▲역대 FA 계약총액 톱10(비FA 다년계약 제외)과 한국시리즈 우승 커리어1위 : 양의지(두산) 277억원(2019년 125억원+2023년 152억원) // 우승 : 2015~2016년 두산, 2020년 NC2위 : 김현수(LG) 230억원(2018년 115억원+2022년 115억원) // 우승 : 2015년 두산3위 : 최정(SSG) 192억원(2015년 86억원+2019년 106억원) // 2007~2008년, 2010년, 2018년 SK, 2022년 SSG4위 : 강민호(삼성) 191억원(2014년 75억원+2018년 80억원+2022년 36억원) // 우승 : 없음5위 : 이대호(은퇴) 176억원(2017년 150억원+2021년 26억원) // 우승 : 없음6위 : 손아섭(NC) 162억원(20.. 2023. 10. 4.
(야구 용어) 알쏭 달쏭 야구 용어를 정리하다 1. 세이브 메트릭스(saber metrics) : 기존 야구 기록에 사회과학의 게임이론과 통계학적 방법론을 도입하여, 기존 야구 기록의 부실한 부분을 보완하고, 선수들의 가치를 비롯한 '야구의 본질'에 대해 학문적으로 깊이있게 접근하여, 과학적. 계량적 평가를 위해 창안된 이론이다.- 역사 : 빌 제임스의 baseball abstrect 시리즈에서 시작 되었다고 하지만, 실제적으로는 1916년 F.C 레인이 '5센트.10센트.25센트.50센트'를 같은 선상에서 비교하는 것이 과연 옳을까? 하는 의문에서 시작했다고 볼수 있다.- 1950년대 초에 세이브 메트릭스에 기반을 둔 야구분석학이 각광을 받기 시작 하였다. 초기에 OPS, WHIP 등의 스탯이 일반화 되기 시작 하였다.2. OPS(출루율+장타율) .. 2023. 9.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