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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은 삶의 활력소이다

홍콩-마카오 여행

by 자유인(남상) 2024. 4. 2.
홍콩과 마카오 여행을 다녀 왔습니다. 24년 3월 30일- 4월 1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티웨이 항공을 타고 하나투어 패키지 여행 입니다. 논산지사 식구들 7명과과 3명을 더해 총 10명이 다녀 왔습니다.
세종에서 새벽 3시 40분 버스로 인천공항으로 출발 합니다. 짐은 최대한 간단하게 챙기고, 등에 메는 백 하나와 어깨에 메는 작은 숄드백 하나가 전부 입니다. 약 2시간 후 인천공항에 도착하고, 일행들과 합류 합니다. 총 12명이 한팀 입니다. 우리팀 10명과 추가로 2명이 있습니다.
올해 연초 사무실 출근 후 미팅을 하는 도중 해외 여행 이야기가 나오고, 논산지사 식구들 모두가 흔쾌히 다녀오기로 의기투합하고, 바로 하나투어 공제회 상품을 예약 합니다. 여권을 재발급 받고, 시간이 흘러 드디어 3월말 여행이 이루어 집니다. 오랜만에 해외 여행 입니다. 코로나로 한동안 해외여행은 꿈을 꿀수가 없었습니다.

- 홍콩에 도착해 첫번째 공항 주변 입니다. 

- 비행기가 1시간 연착한 관계로 점심은 생략하고, 바로 홍콩 시내 트램을 타고, 이동하여 소호거리로 향합니다.

- 홍콩 트램은 서민들이 이용하는 주요 교통 수단 입니다. 약 200년의 역사하 함께 합니다. 현대와 과거가 어우러진 도시 입니다.

- 소호거리는 최근 관광객이 붐비는 핫플레이스라고 합니다.

- 헐리우드 로드는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골동품 거리이자, 영국 식민지 시대에 영국군들이 주로 이용하던 거리 입니다. 여기서 미더-레벨 에스컬레이트도 이용해 봅니다.

- 1888년 완공된 피크트램을 타고, 45도 기울어진 급경사를 올라, 빅토리아 파크로 이동 합니다.

- 빅토리아 파크로 이동하는 도중 아래쪽 풍경 입니다.

- 인천 공항내의 현대 제네시스 차량 전시 모습 입니다.

- 구 영국 총독부 건물을 개조해 박물관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유네스코 지정 문화유산 입니다.

- 헐리우드 로드를 모습 입니다. 국제적인 관광지로 수많은 지구촌 사람들이 바쁘게 움직 입니다. 이곳에서 계란쿠키로 허기를 달래 봅니다.

- 헐리우드 로드의 사원 모습 입니다. 골동품 거리에도 많은 사람들이 함께 합니다.

- 산 꼭데기를 올라가 빅토리아 파크에서 바닷가 쪽을 바라봅니다. 이곳 빅토리아 파크에서는 안개가 워낙 일상화되어 1년에 이런 맑은 날을 보기가 힘들다고 합니다. 날씨요정 덕분에 아주 행복한 사진을 남길 수 있습니다.

- 홍콩의 명물 빅토리아 파크를 가기위해 산악트램 피크트램을 이용하는데, 외국 관광객들은 가이드가 '합법적인 새치기'를 이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덕분에 우리는 1시간 이상 긴 줄을 패스해 빠르게 트램을 탈 수 있었습니다. 감사하고 미안한 마음 입니다. 하지만, 홍콩에서는 합법적인 방법이라고 합니다.

- 빅토리아 파크에서 한참을 넋을 놓고 구경 합니다. 가이드 말로는 이런 맑은 날은 정말 재수 좋은 사람들만 구경할 수 있다고 합니다.

- 빅토리아 파크를 내려와 홍콩섬 남부의 리펄스베이 해변으로 이동 합니다. 홍콩의 유명한 해변 이라고 합니다. 운이 좋으면 토플리스 차림의 일광욕 관광객들을 구경할 수 있다고 합니다. 

- 일몰 시간의 리펄스베이 해변 모습도 인상적 입니다.

- 저녁 식사 후 홍콩의 야경을 구경 합니다. 기대가 너무 커서인지 몰라도, 홍콩의 야경은 명성만큼 화려하진 않았습니다. 최근에는 워낙 유몀한 야경 도시들이 많아 그 명성이 줄어든 듯 합니다.

-  홍콩에서 가장 높은 빌딩 입니다. 무역회관 이라고 합니다.

- 야간 유람선을 타고 이동하면서, 홍콩의 야경을 감상하고, 레이저 쇼도 구경 합니다. 너무 싱거운 레이져 쇼 입니다.

- 2츷 버스도 타고, 스타페리도 타 봅니다. 그리고 몽콕야시장도 구경 합니다.

- 둘째날 일정 입니다. 윙타이신 사원을 방문 합니다.

 

- 3일째 일정을 앞당겨 스타의 거리에서 홍콩의 옛 영화배우들의 핸드 프린팅과 강변을 걸으며, 홍콩의 강변 풍경을 마음껏 감상 합니다.

- 이곳 스타의 거리에는 세계 유명 명품관들이 즐비 합니다. 명품 샵 구경도 해 봅니다.

- 점심 식사 후 홍콩에서 마카오로 페리호흫 타고 이동 합니다. 홍콩과 마카오는 각각 중국의 1국 2체제 도시 국가 형태로 운영 되고 있습니다. 영국과 포르투갈 식민지를 마무리 하고, 혼란을 피하기 위해 약 50년간 이런 기존 체제를 유지하기로 한답니다.

- 마카오에 도착해 성바울 성당 유적지를 구경 합니다. 이곳부터 걸어서 약 1시간 30분을 이동하면서 포르투갈 시대의 유적지를 구경 합니다.

- 이곳 성 바울 성당 옆의 육포 및 쿠키거리에도 많은 관광객이 모이는 장소 입니다. 우리 일행도 이곳에서 쿠키와 육포를 구입 합니다. 저녁 맥주 안주 입니다.

- 세나두 광장 입니다.

- 성 도밍고스 성당 입니다.

-포르투갈 식민지 시대의 도로 표지판 입니다.

- 포르투갈 시대 의회 건물과 분수는 세나두 광장의 명물 입니다. 포르투갈 시대의 많은 유물들이 현존하고 있는 역사적인 장소 입니다. 관광객들과 현지인들이 일요일 오후를 빽빽하게 메우고 있습니다.

-포르투갈 식민지 시대 의회 건물 입니다. 지금은 장애인 복지회관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 이곳에 처음 발을 디딘 사람 동상 입니다.

- 다시 버스로 이동해 마카오 타워에서 시간을 보냅니다.

- 세계에서 가장 높은 번지점프대가 있습니다. 마카오 타워에서는 번지 점프와 스카이 워크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 됩니다. 아랫쪽 다리 모습이 멋집니다.

- 마카오 타워 스카이 워크 장면 입니다.

- 저녁을 먹고, 분수쇼가 펼쳐지는 호텔 윈펠리스 앞에서 멋진 분수쇼를 구경 합니다.미국 라스베이거스를 본따 이곳에서도 분수쇼가 화려하게 펼쳐 집니다.

- 그리고, 마카오의 상징인 카지노 문화체험을 이곳 베네치아 호텔 카지노에서 약 35분간 즐겨 봅니다. 무두들 잭팟을 외치며, 대박을 꿈꿔 봅니다.

- 3일째 아침 호텔  앞 시장 골목을 배경으로 기념 사진을 남겨 봅니다. 숙소는 하버 플라자 8 디그리스 호텔 입니다.

- 피크트램에서 이동 중 모습 입니다.

- 소호거리 사진 핫 플레이스 '덩라우 벽화' 앞 입니다.

- 소호거리의 엣 영국 총독부 관저 앞 모습 입니다.

- 빅토리아 로드 앞 계란 쿠키 매장 입니다.

- 빅토리아 파크에서 바라본 홍콩 시내 모스 입니다.

- 홍콩 야경 입니다.

- 윙타이신 사원 앞 전경 입니다.

- 스타의 거리 '블루스 리' 동상 앞 전경 입니다.

- 마카오 타워에서 한 컷 남겨 봅니다.

- 마카오 성 바울 성당을 배경으로 합니다.

- 성 바울 성당이 거울에 비친 모습 입니다.

- 성 도밍고스 성당과 물결 모양의 포르투갈 시대의 타일 입니다. 타일을 설치한지 200년이 넘었다고 합니다.

- 마카오 타워에서 단체사진 입니다.

-  마카오 윈팰리스 호텔 분수쇼 모습 입니다.

홍콩 여행의 첫날 일정은 매우 빡빡 합니다. 전날 잠을 설치고, 새벽에 버스로 인천공항으로 이동, 홍콩으로 3시간 30분 비행기 이동, 연착으로 1시간 늦게 홍콩 도착으로 점심은 패스, 소호거리- 헐리우드 로드 관광, 빅토리아 파크 관광. 리펈베이 관광. 저녁식사는 광동요리 현지식에 소맥으로 기분 전환, 스타페리로 홍콩 야경 투어, 레이저쇼 관람, 2층 버스로 이동, 몽콕야시장 쇼핑, 호텔이동 후 취침
둘째날, 윙타이신 사원 관광, 침사추이 해변의 연인의거리와 스타의 거리 관광, 보석 백화점-녹용 전문점 쇼핑, 홍콩에서 마카오로 페리로 1시간 이동, 현지식 딤섬으로 점심(소맥으로 가볍게), 마카오 세계문화유산 관광, 성 바울 성당 유적, 육포 및 쿠키거리 쇼핑, 세나두 광장 유적 관광, 마카오 타워 관광, 저녁은 현지식 포르투갈식 양식(맥주 가볍게), 윈팰리스 호텔 분수쇼 관람, 베네치아 리조트 카지노 체험, 버스로 마카오에서 홍콩으로 이동, 밤 11시경 도착, 호텔에서 8명이 소맥 술자리 후 취침
세째날, 호텔 조식 후 쿠키 쇼핑 실패, 공항으로 이동, 공항에서 쿠키등 쇼핑 후 가이드와 작별, 공항에서 우육면으로 식사, 공항에서 자유 쇼핑, 인천공항으로 이동, 저녁 5시 30분 인천도착, 공항에서 한국식으로 석식 후 커피 한잔, 각자 집으로 버스로 이동...모든 여행 일정 종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