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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지혜와 건강을 챙겨 봅니다20

(삶의 지혜) 인생의 현재. 카르페 디엠을 상기하라. - 인간의 삶의 시간을 살펴보면, 30세까지는 배우고 공부하는 삶을 살고, 30세에서 60세 까지는 가정을 이루고, 생활인으로서 열심히 일하는 삶을 살고, 60세 이후의 삶은 은퇴와 함께 자신이 하고싶은 일이나 자유로운 취미 생활을 즐기는 삶으로 구분하면서 보편적으로 인간의 삶을 시간적으로 나누기도 한다. - 하지만, 가끔씩은 이런 일반적인 생각에 삐딱선을 타고 살펴보면, 가장 활발한 시기에 열심히 일하고, 노력하고, 참으며서 가족을 위해 희생하고, 아끼면서 열심히 살아가면 나의 노후와 미래는 정말로 행복할까? 나의 내일도 무사하게 새로운 태양이 떠오를 수 있는가? - 다른 한편으론, 현재를 희생하고 불확실한 미래를 위해 살아가는 방식이 과연 현명한 일일까? 오늘 집을 나선 후에 무사하게 집으로 돌아올 .. 2022. 11. 24.
(삶의 지혜)걱정을 대하는 우리들의 자세 걱정해서 걱정이 없어지면 걱정이 없겠네. 티베트 속담에 있는 말입니다. 캐나다의 심리학자 어니 젤린스키는 《모르고 사는 즐거움》이란 책에서 이렇게 표현했는데요. 우리 인생에서 96%의 걱정거리는 쓸데없는 것들이라면서 우리가 가진 걱정거리의 40%는 절대 일어나지 않을 일들이며, 30%는 이미 일어난 사건들이고, 22%는 사소한 것들, 나머지 4%만이 우리가 바꿀 수 없는 것들이다.라고 합니다. 여기 숫자에서 남는 나머지 4%만이 우리가 고민하고 대처해야 할 진짜 걱정거리라고 합니다. 걱정이 많아지면 삶의 가치도 파괴되고 일상이 흐트러지게 됩니다. 그러나 참으로 딱한 것은 이런 내용을 아무리 이해하더라도 걱정은 늘 내 맘속에 남아있다는 점입니다. 이때, 니체의 말이 떠 오르는데 그는 '인간은 죽을때까정 커.. 2022. 11. 22.
(삶의 지혜) 인생 오후 네시의 변화를 대비하라 - 대부분의 어른들은 인생의 오전인 젊었을 때는 열심히 일하고, 노력하고, 책임감을 갖고 가족을 부양하고, 알뜰하게 저축해야 한다고 이야기한다. 그런 후에, 인생의 오후 네시의 삶을 대비하라고 주문한다. 우리가 준비해야 하는 인생 오후 네시의 삶을 살펴보고자 한다. [욜로은퇴 시즌2] 인생 오후의 네 가지 변화 김경록 미래에셋자산운용 고문의 기고문 입니다. 뉴스1에 기고한 글 입니다. 참고 하시면 좋을것 같습니다.(22년11월 18일) (서울=뉴스1) 김경록 미래에셋자산운용 고문 = 심리학자 칼 융은 ‘인생의 오전을 위해 만든 프로그램으로 인생의 오후를 살 수는 없다’고 했다. 정말 맞는 말이다. 인생 오전과 오후는 완전히 달라서 변화가 연속적이지 않고 단층적이다. 디지털적 변화다. 예를 들면, ‘일을 .. 2022. 11. 18.
(삶의 지혜) 무쏘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 부처님 말씀을 기록한 초기 불교 경전으로 '수타니파타' 가 있습니다. 이 책은 부처님의 말씀을 기록한 책으로, 이 경전에서도 기록되어 있고, 법정스님과 공지영 님이 언급한 바가 있는 명구 입니다. 그렇다면 진정한 의미에서 '무쏘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는 말은 무슨 의미일까요? 깊어가는 가을날 다시한번 이 경구의 의미를 되새겨 볼까 합니다. - 부처님의 말씀처럼 살아가는 모든 가치를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처럼 따를 수 없을지 몰라도, 항상 가슴에 새기면서, 수시로 되내여 보면서 생활에서의 판단과 결정을 할 시기가 오면, 이 경구들을 되새겨 보면서 삶을 위한 인식과 지표로 삼아 생각과 마음을 정해야 하겠습니다. '지구별에서 추억만들기' 님의 블로거에서 퍼 왔습니다. 그물에 걸리지 않는 바람처럼.. 2022. 10. 20.
(삶의 지혜) 외로움이 한냥이면, 자유가 열섬이다... - 오늘 문득 유투브를 보다가 참으로 멋진 70대 은퇴 할머니의 삶을 보게 되었습니다. 걷기를 생활하하고, 걷기를 통해 외로움을 극복하고 자유를 누린다는 내용 입니다. 우리들은 일상의 평범함을 살아가면서 가끔씩은 처절하게 외롭거나, 힘들거나, 무언가가 그리워질때가 있습니다. 혼자일 때, 일찍 밤이 찾아올 때, 사람이 그리울 때 이런 생각들이 문득 떠오르곤 합니다. 이럴때는 어떻게 극복해야 할까요? 명쾌한 삶의 지혜는 무엇 일까요? - 아프거나, 혼가 있거나, 밤이 외롭거나, 뭔가 풀리지 않을 때나, 괴로운 일이 있을 때나, 아플 때나 혹은, 아무런 이유가 없을 때도 외로워 집니다. 혹은, 이유없이 외롭고, 고독하고, 쓸쓸하고, 허무할 때도 있습니다. 갑자기 음악을 듣거나, 하늘을 보거나, 길을 걷다가도 .. 2022. 9. 20.
(삶의 지혜) 몸이 아프면 모든것이 뒷전이 된다. - 우리가 일상을 살다보면 몸이 아파 휴식을 취하거나, 쉬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간단한 몸살이나 감기로 인해 며칠간의 휴식이 필요하기도 하고, 경우에 따라서는 골절이나 입원, 수술등으로 인해 오랜기간 병원 생활과 회복 기간을 필요로 하기도 한다. 이런 경우가 생기면 일상에서 가장 중요한 이슈가 건강이 된다. - 간단한 몸살 감기도 2-3일간 쉼없이 아픔이 이어지면 며칠간 회사나 학교를 쉬거나 휴가를 낼 수도 있다. 이런 작은 아픔이 찾아와도 경우에 따라서 삶의 의욕이 떨어지고, 밥맛도 없어지고, 밖에 나가기도 싫고, 조용히 집에서 쉬면서 체력을 회복하고 싶어진다. 하물며, 중요한 수술이나 오랜기간 입원이 필요한 중증인 경우에는 정상적인 몸으로 회복하기에 상당한 시간과 노력이 필요할 것이다. - 이렇게.. 2022. 9.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