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500대 명산, 숨은 명산. 근교산을 오르다59 (숨은 명산 500) 서천 희리산 한바퀴를 해송들과 함께하다 - 한국의 명산 420에 포함되고, 산림청 숨은명산 233에 선정된 서천 희리산을 다녀 왔습니다.- 2024년 6월 27일(목) 혼자. 바다로 21 주차장-희리산 1호쉼터-희리산 정상-6호쉼터-바다로 21 주차장 원점 환종주 코스 6.5km를 다녀 옵니다.서천 희리산을 퇴근 후 다녀 옵니다. 보령에서 가까운 위치에 있어, 즐겁게 다녀 왔습니다. 이렇게 가끔씩 시간을 만들어 퇴근 후에 산행을 즐길 수 있다는 것 자체가 큰 행복 입니다. 500대 명산 목록에 있는 산들을 정리하면서 이렇게 멋진 해송 자연 휴양림을 품은 희리산을 처음으로 다녀 갑니다. 희리산은 해송자연 휴양림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습니다. 해발 높이는 낮지만, 산행을 하는 내내 바닷가 해송의 싱그러움이 함께 합니다. 지금 계절이 여름의 무더위로.. 2024. 6. 27. (숨은 명산 500) 보령 아미산은 숨겨진 보물이었다 - 한국의 500대 명산 중 419위 보령 아미산 산행 입니다.- 2024년 6월 25일(화) 혼자. 산암사 주차장-아미산(상봉)-아봉-산암사 주차장. 원점 환종주 코스 입니다.보령에서 근무 하는 동안 보령, 서천 등 인근 지역 명산들을 시간이 허락하는 범위내에서 다녀보고 있습니다. 오늘은 퇴근 후 보령 아미산을 다녀 갑니다. 회사에서 약 30분 이동하면 산암사 주차장에 도착 합니다. 여름을 앞두고 있는 산암사 경내가 고즈넉 합니다. 주차를 하고 산행을 시작 합니다.요즘 처럼 낮이 긴 계절에는 퇴근 후 산행이 가능한 아주 좋은 시기 입니다. 평소 가고 싶은 산들을 정리하면서, 퇴근 후이동이 가능한 지역의 산들을 미리 검색해 유용하게 활용하고 있습니다. 보령 아미산도 산림청 한국의 숨은 명산에 포함된 명산.. 2024. 6. 25. (숨은 명산 500) 아산 도고산에서 혼산의 어려움을 경험하다 - 한국의 500대 명산에 포함되어 있고, 산림청 숨은 명산에 포함된 아산 도고산 산행 입니다.- 2024년 6월 13일(목) 연차. 도고중학교-도고산-납은들 고개 코스- 아산기맥 코스 중 하나 입니다. 동천교회를 시작으로 배방산-태화산-망경산-봉수산-도고산으로 연결되는 아산기맥 종주 산행은 우리나라 12대 종주 산행 중 하나 입니다.연차 휴가를 신청하고, 보령에서 비교적 가까운 산들을 검색 하던 중, 아산기맥 종주 산행 코스 중 한곳인 아산의 도고산 산행을 다녀 옵니다. 편하게 일어나 차를 몰고, 아산 도고중학교 입구에 도착 합니다. 아산은 3년전 배태망설 종주 산행을 했던 기억이 있는 도시 입니다.도고산 산행 입구는 아산 도고역 주변 입니다. 산의 해발은 높지 않지만 아산기맥 종주 산행으로 유명한 산.. 2024. 6. 13. (숨은 명산 500) 보령 성주산 왕자봉을 가볍게 오르다 보령의 성주산 왕자봉을 퇴근 후 다녀 왔습니다. 보령의 일상 생활에서 즐기는 행운 입니다. 한내여중 방면에서 가장 가까운 코스로 다녀 왔습니다. 보령 인근에 있는 산들을 시간나는 대로 다녀보고 있으며, 오늘은 성주산 왕자봉 입니다. 6월 11일(화) 가벼운 마음으로 왕자봉을 올라 봅니다.약 1.5키로 미터 오르막 구간이 쉼없이 올라 갑니다. 시내에서 가까운 곳에 위치해 동네분들이 가벼운 운동 코스로 다녀오는 듯 합니다.초록이 짙은 계절이라 산 정상까지 조망은 없습니다.날씨까지 흐려 멀리 대천 앞바다 풍경은 흐릿 합니다.성주산 왕자봉 정상까지 약 40분 정도 소요 되었지만, 회복 등산으로는 아주 적격 입니다.시간이 허락되면, 보령 시내를 중심으로 한바퀴 도는 종주 산행을 다녀 볼 생각 입니다. 옥마산과 왕.. 2024. 6. 11. (숨은 명산 500) 보령 양각산에서 호수의 절경을 경험하다 보령댐을 내려다 보는 양각산 산행이 아주 정겹다. 해질녘 퇴근 후의 소소한 산행은 이런 재미가 있다. 가까운 곳에 이런 즐거움이 있다는 것은 행운이다5월 30일(목) 퇴근 후 보령시내에서 가까운 양각산을 올라본다. 퇴근 후 30분 차로 이동하면 양각산 들머리인 통나무집 휴게소에 도착 한다. 휴게소 주인장으로 보이는 분은 이제 퇴근하는 시간인가 보다. 가볍게 차에서 옷을 갈아입고, 즐거운 마음으로 양각산 산행을 시작 한다. 아직은 해가 훤하다. 들머리에서 한 컷 남기고, 바로 출발 한다. 시작부터 돌길로 이루어진 오르막 구간이 이어진다. 발 밑을 조심해서 디디며 걸음을 옮겨본다. 오르막 구간이 제법 이어진다. 산 속이라 어둠이 짙게 느껴진다.20여분을 쉬지 않고 올라서니, 산 능선에 다다른다. 잠시 호흡 .. 2024. 5. 30. (근교산) 보령 봉황산을 퇴근 후 오르다 퇴근후 보령 시내 사택 가까운 곳에 위치한 봉황산을 검색하고, 다녀가 봅니다. 5월 20일(월) 퇴근 후 산행 이야기 입니다. 중부발전소 본사 옆 공용 주차장에서 출발 합니다. 도로를 건너 등산로가 시작되는 지점에 이정표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보령시내 구 시내 지역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뒷동산 등산 코스로 여겨 집니다.봉황정까지 약 1키로 정도 이어지는 코스는 약간의 오르막 구간이라 등에 살포시 땀이 베기 시작 합니다. 이런 기분이 좋습니다. 퇴근 후의 일상을 찾는 과정중 이지만, 땀을 흘릴 수 있는 코스를 한곳 발견한 것이 큰 수확 입니다. 대천해수욕장 맨발 걷기 코스, 대천천 걷기 코스, 봉황산 코스 및 다양한 일상의 운동 코스를 알아가고 있는 중 입니다.산행 시작 지점에서 봉황정을 지나, 봉황산 정상.. 2024. 5. 23. (숨은 명산 700) 보령 옥마산에서 낙조의 아름다움을 느껴본다 변함없는 일상에 근교산을 오르고, 걷기를 실천하면서 삶의 변화를 가져봅니다. 단조로운 일상과 무미건조한 삶에 활력을 주는 산행 입니다 이상하게 삶이 무력해지고, 일상이 재미없는 날들이 한동안 이어졌습니다. 그러다보니 주말 산행을 두어번 놓치고, 몸을 움직이지 않으니, 점점 게으르직고 움직임이 둔해집니다. 이번주부터 다시 맘을 가다듬고 퇴근 후 걷기를 실천하고, 작은 변화를 시도 합니다.오늘은 퇴근 후 보령 시내를 포근하게 감싸고 있는 옥마산을 올라 봅니다. 길어진 해로 인해 시간은 부족하지 않습니다.베이스콘도 근처의 주차장에 차를 대고, 가볍게 산행을 시작해 봅니다. 이 산행도 처음이라 등로도 익숙치 않고, 쉽게 길이 정비된 곳으로 이동 합니다.작은 놀이기구와 나무테크들이 보이고, 길은 무난 합니다. 1.. 2024. 5. 14. (숨은 명산 300) 함안 여항산에서 서북산까지 낙남정맥을 경험하다 - 이번주 산행은 낙남정맥 함안군에 위치한 여항산과 서북산을 다녀 왔습니다.- 2024년 3월 23일(토) ; 충일산악회. 좌촌마을-여항산-소무덤봉-서북산-버드네마을 구간. 산행거리 9.21키로미터. 산행시간 3시간 25분 소요.이번주 산행은 대전 충일산악회에서 처음 가보는 낙남정맥 여항산 산행이 예정되어 있어, 신청을 하고 오랜만에 산악회를 이용해 봅니다. 대전 원두막 주변에 주차를 하고 산악회 버스를 타고 함안군 좌촌마을까지 이동 합니다. 이동중 덕유산 휴게소에서 산악회에서 준비해준 김밥으로 아침을 해결하고, 약 3시간이 넘는 거리를 이동 합니다.좌촌마을 주차장에 도착하고, 간단하게 주변을 살펴보면서 여유를 가져 봅니다. 이윽고 선두대장팀과 함께 산행을 시작 합니다. 마을을 지나 아스팔트 길을 약 1.. 2024. 3. 25. (숨은 명산 300) 익산 미륵산을 겨울비와 함께하다 오랫동안 버킷리스트에 담아왔던 익산 미륵산을 올랐습니다. 아담한 산의 모습과 비오는 겨울날의 산행이 아주 소소한 재미가 있었습니다수요일 연차 휴가를 신청하고 모처름 여융있는 산행을 해 봅니다. 아침에 사택을 나서며 혼자 살짝 웃음이 나옵니다. 어제 퇴근 후부터 왠지 모를 여유로움이 참으로 좋았습니다. 평일날의 휴가와 혼자만의 시간.. 그리고 여유있는 산행이 이렇게 좋을 수가 없습니다. 참으로 신기한 경험 입니다.주차장이 여유롭습니다. 이곳 기양저수지 코스가 아주 무난합니다. 평일 오전 이지만 산행을 하시는 분들이 제법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곳 미륵산을 일상의 운동삼아 올라오는 것으로 생각 됩니다. 등로 시작부터 야자수 매트가 아주 잘 놓여져 있습니다.겨울비가 소소하게 내리는 날이라 운치가 있습니다... 2024. 2. 21. 이전 1 2 3 4 5 6 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