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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500대 명산, 숨은 명산. 근교산을 오르다55

(숨은 명산 500) 보령 양각산에서 호수의 절경을 경험하다 보령댐을 내려다 보는 양각산 산행이 아주 정겹다. 해질녘 퇴근 후의 소소한 산행은 이런 재미가 있다. 가까운 곳에 이런 즐거움이 있다는 것은 행운이다5월 30일(목) 퇴근 후 보령시내에서 가까운 양각산을 올라본다. 퇴근 후 30분 차로 이동하면 양각산 들머리인 통나무집 휴게소에 도착 한다. 휴게소 주인장으로 보이는 분은 이제 퇴근하는 시간인가 보다. 가볍게 차에서 옷을 갈아입고, 즐거운 마음으로 양각산 산행을 시작 한다. 아직은 해가 훤하다. 들머리에서 한 컷 남기고, 바로 출발 한다. 시작부터 돌길로 이루어진 오르막 구간이 이어진다. 발 밑을 조심해서 디디며 걸음을 옮겨본다. 오르막 구간이 제법 이어진다. 산 속이라 어둠이 짙게 느껴진다.20여분을 쉬지 않고 올라서니, 산 능선에 다다른다. 잠시 호흡 .. 2024. 5. 30.
(근교산) 보령 봉황산을 퇴근 후 오르다 퇴근후 보령 시내 사택 가까운 곳에 위치한 봉황산을 검색하고, 다녀가 봅니다. 5월 20일(월) 퇴근 후 산행 이야기 입니다. 중부발전소 본사 옆 공용 주차장에서 출발 합니다. 도로를 건너 등산로가 시작되는 지점에 이정표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보령시내 구 시내 지역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뒷동산 등산 코스로 여겨 집니다.봉황정까지 약 1키로 정도 이어지는 코스는 약간의 오르막 구간이라 등에 살포시 땀이 베기 시작 합니다. 이런 기분이 좋습니다. 퇴근 후의 일상을 찾는 과정중 이지만, 땀을 흘릴 수 있는 코스를 한곳 발견한 것이 큰 수확 입니다. 대천해수욕장 맨발 걷기 코스, 대천천 걷기 코스, 봉황산 코스 및 다양한 일상의 운동 코스를 알아가고 있는 중 입니다.산행 시작 지점에서 봉황정을 지나, 봉황산 정상.. 2024. 5. 23.
(숨은 명산 700) 보령 옥마산에서 낙조의 아름다움을 느껴본다 변함없는 일상에 근교산을 오르고, 걷기를 실천하면서 삶의 변화를 가져봅니다. 단조로운 일상과 무미건조한 삶에 활력을 주는 산행 입니다 이상하게 삶이 무력해지고, 일상이 재미없는 날들이 한동안 이어졌습니다. 그러다보니 주말 산행을 두어번 놓치고, 몸을 움직이지 않으니, 점점 게으르직고 움직임이 둔해집니다. 이번주부터 다시 맘을 가다듬고 퇴근 후 걷기를 실천하고, 작은 변화를 시도 합니다.오늘은 퇴근 후 보령 시내를 포근하게 감싸고 있는 옥마산을 올라 봅니다. 길어진 해로 인해 시간은 부족하지 않습니다.베이스콘도 근처의 주차장에 차를 대고, 가볍게 산행을 시작해 봅니다. 이 산행도 처음이라 등로도 익숙치 않고, 쉽게 길이 정비된 곳으로 이동 합니다.작은 놀이기구와 나무테크들이 보이고, 길은 무난 합니다. 1.. 2024. 5. 14.
(숨은 명산 300) 함안 여항산에서 서북산까지 낙남정맥을 경험하다 - 이번주 산행은 낙남정맥 함안군에 위치한 여항산과 서북산을 다녀 왔습니다.- 2024년 3월 23일(토) ; 충일산악회. 좌촌마을-여항산-소무덤봉-서북산-버드네마을 구간. 산행거리 9.21키로미터. 산행시간 3시간 25분 소요.이번주 산행은 대전 충일산악회에서 처음 가보는 낙남정맥 여항산 산행이 예정되어 있어, 신청을 하고 오랜만에 산악회를 이용해 봅니다. 대전 원두막 주변에 주차를 하고 산악회 버스를 타고 함안군 좌촌마을까지 이동 합니다. 이동중 덕유산 휴게소에서 산악회에서 준비해준 김밥으로 아침을 해결하고, 약 3시간이 넘는 거리를 이동 합니다.좌촌마을 주차장에 도착하고, 간단하게 주변을 살펴보면서 여유를 가져 봅니다. 이윽고 선두대장팀과 함께 산행을 시작 합니다. 마을을 지나 아스팔트 길을 약 1.. 2024. 3. 25.
(숨은 명산 300) 익산 미륵산을 겨울비와 함께하다 오랫동안 버킷리스트에 담아왔던 익산 미륵산을 올랐습니다. 아담한 산의 모습과 비오는 겨울날의 산행이 아주 소소한 재미가 있었습니다수요일 연차 휴가를 신청하고 모처름 여융있는 산행을 해 봅니다. 아침에 사택을 나서며 혼자 살짝 웃음이 나옵니다. 어제 퇴근 후부터 왠지 모를 여유로움이 참으로 좋았습니다. 평일날의 휴가와 혼자만의 시간.. 그리고 여유있는 산행이 이렇게 좋을 수가 없습니다. 참으로 신기한 경험 입니다.주차장이 여유롭습니다. 이곳 기양저수지 코스가 아주 무난합니다. 평일 오전 이지만 산행을 하시는 분들이 제법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곳 미륵산을 일상의 운동삼아 올라오는 것으로 생각 됩니다. 등로 시작부터 야자수 매트가 아주 잘 놓여져 있습니다.겨울비가 소소하게 내리는 날이라 운치가 있습니다... 2024. 2. 21.
(숨은 명산 700) 금산 부엉산/자지산 그리고..구름다리를 거닐다 - 토요알 아침 옥천 장령산 산행 이후, 두번째 산행지로 금산 월영산 구름다리 방향으로 차를 몰아 갑니다. 주차장에는 어르신들이 주차 도우미 역할을 맡고 계십니다. 반갑고 고마운 마음이 듭니다. 안내에 따라 주차를 하고, 가벼운 산책 모드로 산행 준비를 합니다.천천히 걷다보니 멋진 구름다리 광경이 아름답습니다. 잘 정비된 데크길을 따라 구름다리 입구까지 이동 합니다. 계단 곳곳에 좋은 명언들과 힐링을 위한 문구들이 눈에 들어 옵니다. 기분좋은 감정으로 천천히 구름다리 입구에 도착해서 안내원께 여쭈어 보니, 월영산 정상은 산주와의 관계로 인해 입산이 통제되었고, 부엉산과 자지산 방향으로 다녀오시기를 권합니다.구름다리 주변과 입구 등에서 너무나 멋진 조망들이 내 눈을 호강시켜 줍니다. 핸드폰 사진을 저절로 .. 2024. 2. 17.
(근교산) 세종시 장군산을 처음으로 오르다 세종시 영평사를 품고있는 장군산에서 일요일의 오후를 만끽하다 2월의 일요일 오후에 무거운 몸을 이끌고 집에서 가까운 영평사를 찾아 휴식하고, 장군봉을 거쳐 장군산을 다녀 왔습니다. 금요일 퇴근 후 세종집으로 퇴근해서 새벽 1시에 개최되는 아시안컵 축구 우리나라와 호주의 경기 시청을 위해 준비하다 저녁으로 치킨과 소맥을 먹은 후 급작스럽게 잠이들었다. 비몽사몽 눈을 떠니 전반전이 10여분이 진행된 이후였다. 정신을 차리고 집중애서 축구를 봅니다. 어렵게 어렵게 마지막 시간에 다시 동점골과 연장전의 역전골로 온 나라가 뒤집어 졌습니다. 저도 너무나 흥분되고, 감격해서 소리를 지르고 유투브를 통해 세계 각국의 반응을 살펴보고 너무나 행복하고, 저절로 감동의 눈물이 쏟아 집니다. 참으로, 신기한 경험 입니다. .. 2024. 2. 4.
(근교산) 빈계산/호국보훈길 산행 2024년 새해들어 2번째 산행을 대전 세종 산사랑 산악회 회원들과 함께 했습니다. 여러가지 이유로 올해 산행이 다소 뜸했습니다. 서서히 등산 활동을 시작해야 겠습니다. 유난히 일기가 도와주지 않았고, 다른 일정으로 본격적인 산행이 다소 주춤한 것이 사실입니다. 다행히 대전 세종 산사랑 산악회와 첫번째 산행을 합니다. 이 팀들은 원거리 산행과 힘든 산행이 아닌 근교의 가까운 산을 가볍게 오르는 등산 동호회 입니다. 저와는 맞지는 않지만, 시간이 허락 한다면 가끔씩 함산을 해 보기로 합니다. 오늘은 4명이 함께 모여 대전 근교의 빈계산을 가볍게 한바퀴 도는 산행 입니다. 회원들과 빈계산을 가볍게 트래킹 한 후, 수통골 인근에서 점심식사를 함께 했습니다. 가성비가 뛰어난 식단 입니다. 맛있게 식사를 하고, .. 2024. 1. 15.
(숨은 명산 300) 칠곡 가산산성의 아름다움을 체감하다 - 한국의 숨은 명산 중 하나인 칠곡의 가산을 다녀왔다- 2023년 11월 25일(토) : 혼자. 가산산성 주차장-대남문-치키봉-가산 정상-동문 방향-가산산성 주차장 코스. 산행 거리 8.98키로. 산행 시간 2시간 47분 소요.회사 지인들과의 모임을 마무리하고, 토요일 오전 9시경 헤어진다. 잠시 고민을 하다, 갑작스럽게 숨은 명산을 집으로 가는 도중 다녀보면 좋겠다는 생각이 난다. 나는 늘 이런식의 결정이 많은편이다. 물론, 치밀하게 게획을 세워 산행을 다녀오기도 하지만, 꽤 높은편의 확률로 갑작스럽게 일정을 변경하는 경우가 있다.오늘 칠곡의 가산 산행이 대표적인 사례이다. 숙소 앞에 성주 가야산 탐방로가 있었지만, 왠지 가야겠다는 생각이 적었고, 바로 차를 몰아 집으로 이동하는 동선에 있는 가산을 .. 2023. 11.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