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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킹과 섬산행..맨발 걷기로 활력을 찾다33

(섬산행) 선유도에서 바다 조망을 만끽해 봅니다 - 블랙야크 섬산행 19번째 인증지인 군산시 선유도 선유봉을 다녀 왔습니다.- 2024년 8월 22일(목) 혼자. 선유도 주차장- 선유봉- 원점 회귀 코스. 1.5km. 시간 39분 소요.- 평일날의 연차 휴가를 사용하여 오봉산과 신시도를 거쳐 오늘의 3번째 산행지인 선유도에 도착 합니다. 선유도는 예전에 3번정도 다녀간 기억이 있어 낯설지는 않습니다. 이제는 방파제와 다리로 연결되어 완전한 육지로 변신한 지역 입니다.- 어렵지 않게 주차장에서 걸어 선유봉 산행 입구에 도착하고, 바로 산행을 시작 합니다. 사실 선유봉은 산행이라 하기에도 민망한 수준의 해발 높이 봉우리 이지만, 블랙야크 섬산행 인증지로 선택된 곳 입니다. 오늘의 3번째 인증지로 이동 합니다.- 10여분 이동하면, 작은 봉우리를 지나 다시.. 2024. 8. 22.
(섬산행) 군산시 신시도 월영봉에서 소나기를 만나다 - 블랙야크 섬 & 산 프로그램 중 18번째 산행인 군산시 신시도 월영봉을 다녀 옵니다.- 2024년 8월 22일(목) 연차. 혼자. 신시도 주차장-배수갑문 옹벽길-199봉 바닷길-199봉-월영봉-신시도 주차장 환종주 코스. 산행거리 4km. 산행시간 1시간 24분 소요.- 연차 휴가를 사용하고, 평일날 자차 산행을 오랜만에 해 봅니다. 옥정호 오봉산을 다녀 온 후, 다음 장소를 검색하다 일단 허기진 배를 달래기 위해  가까운 임실 면소재지에서 간단하게 오래된 중국집에서 잡채밥으로 점심을 해결 합니다. 이제야 좀 살 것 같습니다. 아침을 대충 걸러고 왔더니 산행 후 배가 몹시 고팠습니다.그리고는, 다음 장소인 백련사로 이동하는데 갑자기 하늘이 껌껌해 지면서 비가 억수로 쏟아 집니다. 산행이 어렵겠다 생각.. 2024. 8. 22.
(섬산행) 제부도(화성) 탑제산을 걷다 - 블랙야크 섬 앤 산 챌린저 17번째 산행 입니다.- 2024년 6월 13일(목) : 경기도 화성시 제부도를 다녀 봅니다.- 화성 제부도에 있는 탑제산 산행을 다녀 왔습니다. 특별한 산행 코스는 없지만 전체적으로 제부도를 둘러보는 일정을 진행 하였습니다.주중 연차 휴가를 신청하고, 아산 도고산을 다녀 온 후, 오전에 일정을 마무리 하고, 갑작스런 검색으로 평소 머리곳에 있던 화성 제부도 탑제산으로 차를 몰아 갑니다. 이곳 제부도는 평소에는 섬으로 생활하고, 물때를 맞추어 섬이 육지로 연결되는 신비의 섬 입니다. 바닷물이 갈라지는 곳 입니다.특히, 수도권에 가까이 있고, 경기도에 속해있어 수도권 분들이 가까운 바다를 보기위해 많이 방문하는 장소 입니다. 물론 인천도 있지만, 인천의 섬들과는 또다른 멋이 .. 2024. 6. 13.
(섬산행) 원산도 오로봉을 점심시간에 오르다 보령에 위치한 여러 섬 들 중 블랙야크 섬 & 산 인증 프로그램에 포함되는 섬들이 3곳이 있습니다. 원산도, 삽시도, 고대도가 있습니다. 아주 자연스럽게 이곳을 다녀올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첫번째로 원산도의 오로봉 정상을 다녀왔습니다.점심시간을 이용해 원산도 오로봉을 빠르게 다녀 옵니다. 보령시내를  지나 대천항 주변에 안면도와 이어지는 해저터널이 원산도와 연결 됩니다. 최근년에 해저터널이 거가대교에 이어 우리나라에서 2번째로 개통되어 많은 관광객들이 다녀가기도 하였습니다.그곳 즉, 보령시내와 원산도를 거쳐 안면도로 이어지는 국도가 연결된 그 중간 섬이 원산도 입니다. 지금은 섬에서 육지가 되었습니다. 차로 약 30분이면 마을 입구에 도착 합니다. 가벼운 옷차림으로 가벼운 산책을 겸한 오로봉 산.. 2024. 5. 23.
(맨발 걷기) 보령 대천해수욕장에서 편안함을 맛보다 보령에서의 일상이 아직은 익숙치 않는다. 퇴근 후 보람있는 시간을 보내기 위한 노력이 계속된다. 영화보기와 바닷가 맨발 걷기가 아주 좋은 일상의 생활이 된다- 보령에서 첫번째 영화를 본다. 마동석 배우의 '범죄도시4' 아주 재미있었다. 극장도 복고풍의 오래된 영화관인 '명보시네마'가 구 시가지에 위치하고 있다. 검색을 통해 예매를 하고, 맛있는 저녁을 먹고, 느긋하게 영화 한편을 때린다. ㅎㅎ 재미난 일상을 만들기 위한 노력이 이어진다.- 4월과 5월의 시간이 빠르게 흘러간다. 어수선하고, 정신이 없는 하루하루가 이어진다. 퇴근 후의 즐거운 일상을 만들기 위한 노력이 눈물겹다.- 대천해수욕장에서 바닷가 맨발 걷기도 시도해 본다. 2번의 맨발 걷기를 시도한다. 논산에서의 맨발 걷기가 한동안 이어졌지만, 추.. 2024. 5. 14.
(섬산행) 통영 비진도에서 시원한 바닷바람을 맞다 모처럼 만의 섬 산행으로 통영 비진도를 걸으며, 선유봉과 남해 바다의 조화로움을 몸소 느끼며, 찬 겨울 바람의 시원함이 가슴까지 밀려 옵니다 - 2024년 3월 1일(금). 충일 산악회와 함께. 통영 비진도 선유봉을 걸었습니다. - 블랙야크 섬 산행 인증 산행 15번째 산행 입니다. 선유도 산행 거리 9.58키로미터, 산행 시간 3시간 6분 소요. - 대전에서 금요일 약속으로 아침 빈 속을 달래가며, 새벽 일찍 차를 몰고 대전 IC에서 산악회 버스에 탑승합니다. 오랜만의 안내 산악회 산행 입니다. 버스에서 김밥과 산행 안내 설명을 듣고, 부족한 잠을 청해 봅니다. 2시간 30분을 달려 통영 여객선 터미널 주차장에 도착하고, 배편을 기다 립니다. 당초 소매물도를 방문할 예정 이었지만, 풍랑 특보로 비진도로.. 2024. 3. 1.
(맨발 걷기) 한밭 수목원에서 맨발 걷기는 행복이다 오랜만에 대전에서 약속을 잡고, 한밭 수목원에서 잠시 힐링하는 맨발 걷기를 해 봅니다. 기분좋은 오후의 평온함을 즐겨 봅니다- 맨발 걷기의 즐거움은 익히 알고 있지만, 겨울이 지나가는 시기에 잔디밭을 걷는 기분은 이루 말할 수 없는 행복 이었습니다. 이제 날씨가 풀리면 더욱 많은 시간을 맨발 걷기에 할애해야 겠습니다.- 약간의 쌀쌀한 기온이 머리를 맑게 해 줍니다. 하늘빛은 밝지 않았지만, 반차를 내고 약속 시간에 앞서 잠시 생각하는 시간을 갖는 소중한 행복 이었습니다.- 대전 둔산에 있는 오발탄 양대창 구이 맛집에서 과거의 옛 동료들과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런 즐거운 만남은 언제나 가슴을 설레게 합니다. 2024. 3. 1.
(맨발 걷기) 맨발 걷기로 생각을 정리하다 오랜만에 맨발 걷기를 합니다. 요즘 한동안 날씨가 추워 맨발 걷기를 하지 못했습니다. 그러다 보니 한동안 몸이 찌뿌둥하고, 뭔지 모를 답답함이 있었습니다. 시간적으로는 1주일이 지나는 시간동안 땅을 밟지 못한 상태라 오늘은 시간을 내어 주변 공원에서 맨발 걷기를 해 봅니다.날씨와 온도도 맨발 걷기를 하기에 딱 좋은 날 입니다. 오후의 따듯한 햇볕도 좋았습니다. 겨울이라도 이 정도 기온이 유지되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사무실에서 작은 갈등이 있었고, 이 일에 대한 생각을 정리하고, 잠시 맨발 걷기를 하면서 머리속을 정리해 봅니다. 오늘은 날씨가 많이 풀려 맨발 걷기를 하기에도 차갑지 않은 날 입니다. 오후 시간 하늘도 무척 맑어 기분까지 좋아 집니다. 옛 선인들의 말씀을 들어 보면, 매일 사색하는 동.. 2023. 12. 6.
(맨발 걷기) 겨울철 맨발 걷기는 현명하게 대처해야 합니다 - 11월 18일(토) 오랜만에 대전에서 맨발 걷기를 해 봅니다. 신탄진 뒷산에서 1시간을 가볍게 걸었네요. 이번주는 맨발 걷기를 2번 했습니다. 아쉽지만 주 3-4회는 걸어야 하지만 날씨가 추워지고, 갑작스런 추위로 인해 매발 걷기도 점점 쉽지 않게 되었습니다. - 겨울철 맨발 걷기에 대한 자료를 찾아 보면, 그래도 가장 따듯한 시간인 오후 1-3시 사이에 기온이 올라가는 따듯한 햇볕이 드는 곳에서 맨발 걷기를 하고, 필요하다면 어싱 양말, 신발, 지팡이를 사용하는 방법도 추천 합니다. - 여러가지 여건상 쉽지 않지만, 겨울철 맨발 걷기를 위해서는 반드시 극복해야 하는 일 입니다. 양말에 구멍을 뚫고, 걷거나 비닐하우스에서 걷거나 여러가지 방법들도 동원해야 할 것 같습니다. 최근에는 개인적으로 날씨가 .. 2023. 11. 18.